목록잡담 (91)
빗도의 블로그
1. 코리락쿠마 손수건 + 엽서 카드2. 사탕3. 앨범 + 엽서 카드4. 시부야 린 키체인, 시마무라 우즈키 아크릴 스탠드5. 넨도로이드 코데 - 신데렐라 걸즈 (2015 원더 페스티벌 한정)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6. 넨도로이드 - 호죠 카렌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최근 다녀온 일본 도쿄 여행 때 구입한 굿즈들 전체 샷. 코리락쿠마 굿즈만 코리락쿠마 카페에서 받았고, 그 외엔 전부 아키하바라의 애니메이트와 피규어샵에서 구입했다.1. 코리락쿠마 손수건 + 엽서 카드 코리락쿠마 카페를 예약할 때 옵션으로 추가금을 내고 받은 손수건과 엽서. 2. 사탕 '돈키호테'라는 잡화샵(다이소 같은)에서 발견한 사탕. 내용물은 상관없이 그저 철제 통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서 열어..
이번에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가게 되어 그동안 늘 꿈꿔오던 ' & 도쿄 성지순례'를 도전해봤다. '도쿄 내' 장소라는 이점과 의 열풍으로 수많은 팬들이 다녀간 덕분에 자료와 후기가 굉장히 많았다. 덕분에 사전 조사 또한 간편했고 성지순례가 처음임에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성지순례를 마칠 수 있었다. 사전 조사는 일본의 여행 계획 공유 사이트인 'Holiday'의 '너의 이름은 성지 : 도쿄 편(링크)'을 참고했다. 정말로 이 사이트 하나만 있으면 모든 준비가 끝일 정도로 완벽하게 가이드 되어있었다. 애니 속 장면과 실제 사진의 제공은 물론,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포인트의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구글 지도에 목적지로 입력되어 정말 간편했다. 의 경우 신주쿠 공원이 주 무대인 만큼 신주쿠 공원 내의 장소만 다니..
넘버링 801번 '타치바나 타키'와 802번 '미야미즈 미츠하'의 넨도가 오늘 도착! 올해 초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몰고 왔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과 캐릭터들이라 유독 목 빠지게 기다리던 넨도였다. 처음 목업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심각하게 귀엽고 예쁘게 잘 만들어서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는데, 역시나 빼어나게 잘 만들었다. *넨도로이드 박스가 꽤 작다. 그만큼 구성품도 창렬하다는 뜻. 실제로 타키와 미츠하 둘 다 각각 추가 파츠가 낙서 얼굴, 다리 한 개, 팔 두 개, 가방이 전부다. 따라서 극 중 여러 장면을 따라서 연출하는데 한계가 많다. 사실상 저 2장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음. 하다못해 미츠하에게 단발머리와 우는 얼굴만 넣어줬어도 훨..
넘버링 774번 '이즈미 사기리' 넨도로이드가 무사히 도착했다. 사기리는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히로인으로써, '에로망가'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중증 방구석 폐인 일러스트레이터다. 사실 원작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모두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른다. 그저 귀여워서 샀다. *캐릭터의 직업 특성에 걸맞게 부속 파츠에 '와콤 신티크 및 터치펜', '노트'가 들어있다. 게다가 '헤드셋'까지!*특전으로 '가면'이 동봉되어있었다. 두꺼운 종이에 프린트되어있고, 고무줄이 연결되어있다. 가면이 구겨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야 할 듯. 작품을 보지 않아서 작 중 가면의 역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히키코모리 캐릭터니까 방구석에서 나와 사람을 대할 때 착용하는 용도가 아닐까 추측됨.*전체적으로 튼튼하나 유일하게 위태로..
지난 주말, 개봉하면 보려고 눈여겨보고 있던 애니메이션 이 무려 '핫딜+선관람' 조건으로 예매가 진행 중이길래 덜컥 예매했었다. 비록 CGV 영등포까지 다녀와야 했지만, IMAX 때문에 CGV 용산아이파크몰도 자주 다녔는데 이 정도쯤이야. 게다가 정식 개봉일보다 이틀이나 앞서 관람하는데 냉큼 달려가야지! 나름 기대하고 있던 애니메이션이었던 터라 역시나 일부러 예고편조차 보지 않은 채 일체의 사전 정보 없이 관람했다. 줄거리 시골마을의 붉은 저택으로 이사 온 소녀 메리는 숲에서 7년에 한 번만 피어나는 '야간비행'이란 불가사의한 꽃을 발견한다. 그 꽃은 일찍이 마녀의 나라에서 도난당한 금단의 꽃이었다. 단 하룻밤만 쓸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손에 넣은 메리는 마법 세계의 최고학부 엔도어 대학의 입학을 허가..
1. 포토 티켓 출력 "빗도야 CGV피카디리에서 느그이름 상영하더라?" 아는 형의 친절한 속보 덕분에 12일부터 일주일간 CGV피카디리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스페셜을 즐기고 왔다. , , , 모두 관람했고 뜻밖에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까지 상영해줘서 정말 즐거웠다. 영화 끝나는 시간이 늦은 저녁이라 포토 티켓은 다음에 뽑아야지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낮에 갑자기 생각나서 뽑아왔다. 다만 집에서 가장 가까운 CGV는 포토 티켓을 지원하지 않는 곳이라 지하철을 타고 좀 나가야만 했음. 평소 영화 한편 보고 한 장씩 바로 뽑을 때는 몰랐는데, 다섯 장을 한 번에 뽑으려니까 제법 시간이 걸렸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들이 없었던 건 나름 다행이었다. 그렇게 꾸역꾸역 다섯 장을 앉은 자리에서 다 뽑았..
1. 티스토리 시작이 7월 29일이니까,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주한지 벌써 104일째인데, 아직 한 번도 근황을 안 적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별한 일이 없었다기보다는 티스토리에서 하루에 글을 3개 이상 작성하면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기에 글을 2개씩만 작성하다 보니....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추천 음악과 단편 만화를 하나씩만 올려도 하루에 글 2개가 뚝딱이라 다른 글을 쓸 틈이 없었다. 이전 작업은 대충 30% 정도 완료된 듯. 네이버 블로그를 얼마나 오랫동안 이용했고 글을 써왔었는지 새삼 놀랍다. 이제는 근황도 자주 써야겠다. 2. 최근 즐긴 게임 2-1. 모바일 게임 - 붕괴3rd 붕괴를 오픈 당일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 상당히 재밌고 잘 만들었다. 조..
지난번 점보 미쿠를 구매한 이후 아직까지 지갑의 출혈이 멎지 않았는데, 예약했던 넨도는 어김없이 오고야 말았다. 이번에 도착한 넨도는 애니메이션 의 '서벌'과 게임 의 '메이'. 서벌은 를 재밌게 감상했던 이유와 서벌을 비롯한 다른 프렌즈들을 세트로 모으면 굉장히 귀여울 것 같아서 예약했었고, 메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지난번 '트레이서'에 이어서 세트로 모으고 싶어서 예약했었다. 하여간 이놈의 세트 병이 문제다. 서벌은 752번, 메이는 757번으로 넘버링 됐다. 서벌 넨도는 박스 안에 배경지가 들어있다. 평화로운 '자파리 파크'가 그려져있음. 박스에 시트 파츠는 배경지 뒤에 포함되어있다길래 배경지를 뒤집어봤더니, 이렇게 강조 효과가 동봉되어있었다. 덕분에 1화에서 서벌과 가방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