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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時の進む力は あまりに強くて 토키노 스스무 치카라와 아마리니 츠요쿠테 시간이 흘러가는 힘은 너무나 강해서 足もつかぬ水底 必死に「今」を掻く 아시모 츠카누 미나소코 힛시니「이마」오 카쿠 발도 닿지 않는 물 밑에서 필사적으로 "지금"을 밀며 나아가 足掻けど未来は空っぽで いつも人生は 아가케도 미라이와 카랏포데 이츠모 진세이와 발버둥 쳐봐도 미래는 비어있고 언제나 인생은 費用対効果散々で 採算度外視、毎日 히요오타이코오카 산잔데 사이산도가이시, 마이니치 비용 대비 효과가 엉망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매일 僕はただ 流れる空に横たわり 보쿠와 타다 나가레루 소라니 요코타와리 나는 그저 흐르는 하늘에 누워 水の中 愚痴と気泡を吐いていた だけど 미즈노 나카 구치토 키호오오 하이테이타 다케도 물 속에서 푸념과 기포를 내뱉..
窓の外の景色 移り変わって마도노소토노케시키 우츠리카왓테창문 밖의 풍경 변해가고季節までがあたしを置いてく키세츠마데가아타시오오이테쿠계절마저 나를 두고 가誰より近くにいて 不安の種に다레요리치카쿠니이테 후안노타네니누구보다도 가까이에 있었던 불안의 씨앗을どうしてあのとき気づけなかった?도우시테아노토키키즈케나캇타?어째서 그 때는 알아차리지 못한거야?あなたの姿が見えなくなる前に아나타노스가타가미에나쿠나루마에니그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기 전에たったのたった一言行かないでが言えなかった탓타노탓타히토고토 이카나이데가이에나캇타단지 단지 한 마디 가지마요라는 말을 할 수 없었어 あなたが幸せならそれで아나타가시아와세나라소레데그대가 행복하면 그걸로いいなんて絶対に言えない이이난테젯타이니이에나이족하다는 말 같은 건 절대로 못해ねじ曲がったこんな心がど네..
過ぎ去った日々はこうやって흘러버린 날들은 이렇게時が来て なじんでくようで시간이 흘러 정들어버리는 모양이라気づかないふりでおいていかれたまま눈치채지 못한척 있는것에 열중한체想像の光景が상상의 광경이未来と信じた미래라고 믿었어だって그도 그럴 게泣いて울어서やっと 声に出して간신히 소리로 내는걸 誰だって嘘を嘆いて누구라도 거짓을 슬퍼하고口にすれば短いようで말로하기에는 부족한 것도 같고ほんとは意外と簡単だったりして사실은 의외로 간단하기도 하고緩んだ表情が頬にきらめいた풀어진 표정이 뺨에서 반짝였어そんな그런日が하루가夢を描いていて꿈을 그리고있어そして 気の向くままに帆を出した그리고 마음가는 대로 돚을 펼쳤어 名前などないが이름같은건 없지만長い道を来た먼길을 걸어온揺れる思いが証なんだ흔들리는 마음이 증거야その声で慰めてくれないか그 목소리로 위로 해주..
あなたの声がみちしるべ아나타노코에가미치시루베당신의 목소리가 이정표 一羽の鳥が鳴いている이치와노토리가나이테이루한 마리의 새가 울고 있어名前のない空に 私を探して나마에노나이소라니 와타시오사가시테이름 없는 하늘에서 나를 찾아서優しさで編み続けた야사시사데아미츠즈케타상냥함으로 계속 품어준ゆりかごで明日へ行こう유리카고데아스에유코오요람에서 내일로 가자晴れの日も 雨の日にも하레노히모 아메노히니모맑은 날도 비오는 날에도貴女を守る為に아나타오마모루타메니당신을 지키기 위해서かけがえのない宝物카게가에노나이타카라모노둘도 없이 소중한 보물名前のない花は 静かに眠るよ나마에노나이하나와 시즈카니네무루요이름없는 꽃은 조용하게 잠들어 色なき風が呼んでいる이로나키카제가욘데이루색 없는 바람이 부르고 있어希う故響 懐かしい香り코이네가우후루사토 나츠카시이카오리간절..
小さな肩を並べて歩いた치이사나카타오나라베테아루이타작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었어何でもない事で笑い合い 同じ夢を見つめていた난데모나이코토데와라이아이 오나지유메오미츠메테이타별일 아닌 것에 함께 웃고 같은 꿈을 바라보고 있었어耳を澄ませば 今でも聞こえる미미오스마세바 이마데모키코에루귀를 기울이면 지금도 들리는君の声 オレンジ色に染まる街の中키미노코에 오렌지이로니소마루마치노나카네 목소리, 오렌지 색으로 물드는 거리 속君がいないと本当に退屈だね키미가이나이토혼토우니타이쿠츠다네네가 없으면 정말로 지루하네寂しいと言えば笑われてしまうけど사미시이토이에바와라와레테시마우케도외롭다고 말하면 비웃음당하지만残されたもの 何度も確かめるよ노코사레타모노 난도모타시카메루요남겨진 것을 몇 번이고 확인할게消えることなく輝いている키에루코토나쿠카가야이테이루사라질 ..
2018년 1월 3일 오후 9시, 아사히TV에서 지상파 최초 방영 기념으로 공개된 새로운 엔딩 롤.크리스마스 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트위터에 이러한 트윗을 올렸다.(링크) "메리 크리스마스! 필요에 의해, 『너의 이름은。』 영상을 오랜만에 만지게 되었습니다. 그립네요."라는 내용. 혹시나 미공개 컷이 추가되는 건 아닐까 팬으로써 굉장히 기대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새로운 엔딩이라고 말한 적은 없는데, 어째서인지 많은 팬들의 말과 인터넷 기사에는 '새로운 엔딩 롤'에서 '롤'자는 어디 가고 '새로운 엔딩'으로 잘못 퍼졌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졌다.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엔딩이나 미공개 컷은 전혀 없고, 기존 스탭 롤을 우측으로 밀어내고 좌측에 조그마한 짜깁기 영상이 추가된 게 전부였다. 사실 감..
메마른 내 목으로 스며들어온 이 달콤한 향기내 마음은 끝도 없이 어디론가 흘러만 가네 축구공을 쫓고 있는 듯한 예전 그때 맑은 눈으로어린 시절과 똑같이 그렇게 날 바라보지마벌써 어른이 된 모습 그동안 난 익숙해졌어그 대신에 내 안의 그 무언가를 잃어버렸어 뭐든지 서로가 이야기 나누던 두 사람마냥 어색할 것 같던 사랑의 이야기도지금은 서로 눈을 맞추고 얘기할 수 있어단 하루가 난 이렇게도 길다고 느껴지는데어쩌면 일년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 버릴까 축구공을 쫓고 있는 듯한 예전 그때 맑은 눈으로어린 시절과 똑같이 그렇게 날 바라보지마벌써 어른이 된 모습 그동안 난 익숙해졌어그 대신에 내 안의 그 무언가를 잃어버렸어 뭐든지 서로가 이야기 나누던 두 사람마냥 어색할 것 같던 사랑의 이야기도지금은 서로 눈을 맞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