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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Vickeblanka - WALK (movie ver.) (우리의 계절은 ED)

빗도 2018. 8. 9. 21:50


過ぎ去った日々はこうやって

흘러버린 날들은 이렇게

時が来て なじんでくようで

시간이 흘러 정들어버리는 모양이라

気づかないふりでおいていかれたまま

눈치채지 못한척 있는것에 열중한체

想像の光景が

상상의 광경이

未来と信じた

미래라고 믿었어

だって

그도 그럴 게

泣いて

울어서

やっと 声に出して

간신히 소리로 내는걸


誰だって嘘を嘆いて

누구라도 거짓을 슬퍼하고

口にすれば短いようで

말로하기에는 부족한 것도 같고

ほんとは意外と簡単だったりして

사실은 의외로 간단하기도 하고

緩んだ表情が頬にきらめいた

풀어진 표정이 뺨에서 반짝였어

そんな

그런

日が

하루가

夢を描いていて

꿈을 그리고있어

そして 気の向くままに帆を出した

그리고 마음가는 대로 돚을 펼쳤어


名前などないが

이름같은건 없지만

長い道を来た

먼길을 걸어온

揺れる思いが証なんだ

흔들리는 마음이 증거야

その声で慰めてくれないか

그 목소리로 위로 해주지 않을래?

呼ぶ声が

부르는 소리가

標識のような光や色を抱いて

표식과도 같은 빛과 색채를 품고

さあ歩こう歩こう歩こう

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いつだって僕はまるまって

언제라도 나는 몸을 웅크리고

なにもかも投げ捨てるほうで

무엇이든지 팽개치는 편이라

見放されるのに慣れてしまったのかな

버림받는 것에도 익숙해져 버린걸까

潤んだ象徴に

눈물 짓는 상징에

誰も気づかないが

누구도 깨닫지 못하지만

なんか

어쩐지

それでいいと思っていて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どうか

부디

キリのないこのちぐはぐ模様に

끝도 없는 이 뒤죽박죽의 모양에

どうか

부디

意味よあれと願っていた

의미가 있기를 바랬어


ねえ僕を起こして

저기 나를 일으켜세워줘

見落として流れていった

보지못하고 흘려버린

ものが恋しくて

것들이 사랑스러워서

身を賭して探しにいくんだ

온몸을 다해서 찾아나섰어

これからこれから

지금부터 지금부터


名前などないが

이름같은건 없지만

長い道を来た

먼길을 걸어온

揺れる思いが証なんだ

흔들리는 마음이 증거야

その声で慰めてくれないか

그 목소리로 위로 해주지 않을래?

呼ぶ声が

부르는 소리가

標識のような光や色を抱いて

표식과도 같은 빛과 색채를 품고

さあ 歩こう歩こう歩こう

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차후 독음 추가 예정)


영상 출처 : https://youtu.be/Lg0SBpR2NGE


애니메이션 <우리의 계절은>의 엔딩 곡으로 사용된 빗케 블랑카의 WALK. 아직 국내에서 빗케 블랑카의 인지도는 전무하다시피하고 나 또한 <우리의 계절은> 덕분에 처음 알게 된 아티스트지만, 이 곡을 처음 듣자마자 단숨에 빠져버렸다. 곡의 음색과 분위기가 잔잔하면서도 따뜻해서 정말 감미롭다. 최근에 정말 자주 듣고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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