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일본 도쿄 여행 때 구입한 굿즈들

1. 코리락쿠마 손수건 + 엽서 카드

2. <너의 이름은。> 사탕

3. <아이돌마스터> 앨범 + 엽서 카드

4. <아이돌마스터> 시부야 린 키체인, 시마무라 우즈키 아크릴 스탠드

5. 넨도로이드 코데 - 신데렐라 걸즈 (2015 원더 페스티벌 한정)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6. 넨도로이드 - 호죠 카렌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최근 다녀온 일본 도쿄 여행 때 구입한 굿즈들 전체 샷. 코리락쿠마 굿즈만 코리락쿠마 카페에서 받았고, 그 외엔 전부 아키하바라의 애니메이트와 피규어샵에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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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리락쿠마 손수건 + 엽서 카드

코리락쿠마 카페를 예약할 때 옵션으로 추가금을 내고 받은 손수건과 엽서.

2. <너의 이름은。> 사탕

'돈키호테'라는 잡화샵(다이소 같은)에서 발견한 사탕. 내용물은 상관없이 그저 철제 통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서 열어보기 전까진 내용물을 도무지 알 수 없었는데, 구입 후 열어보니 사탕이었다. 위와 같이 타키와 미츠하의 SD 버전 일러스트 4종류가 프린트된 사탕이 각각 2개씩 들어있음.

3. <아이돌마스터> 앨범 + 엽서 카드

애니메이트에 아예 <아이돌마스터>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있기에 그곳에서 신중하게 골라 담았다. 아무래도 음악이다 보니, 좋아하는 캐릭터보다는 실제로 내가 좋아하고 자주 듣는 곡이 실린 앨범으로만 골랐음. 엽서 카드는 앨범 1장 당 1개씩 받았음. 랜덤이었는데 점원이 안 겹치게 적절히 골라 담아줬다.

4. <아이돌마스터> 시부야 린 키체인, 시마무라 우즈키 아크릴 스탠드

마찬가지로 애니메이트의 <아이돌마스터> 코너에서 골랐다. 아크릴 스탠드의 경우 6종이 있었다. 6종 전부 구입하기엔 많이 비쌀 것 같아 한두 개만 구입하려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린은 없어서 우즈키 하나만 구입.

5. 넨도로이드 코데 - 신데렐라 걸즈 (2015 원더 페스티벌 한정)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015 원더 페스티벌 한정으로 판매했던 신데렐라 걸즈 넨도로이드 코데 세트. 아키하바라 피규어샵 구석에서 발견했다. 중고 스티커가 떡하니 붙어있었지만 테이프 등의 재포장 흔적만 빼면 굉장히 양품이기에 덥석 구입했다. 정가가 4500엔인데 4000엔 줬음.

일반 넨도와 달리 넨도 코데라서 목과 허리 제외 나머지 파츠는 움직일 수 없다. 린, 우즈키, 미오 셋 다 이미 일반 넨도로 판매된 바 있기에 그다지 희귀하거나 하진 않지만, 싼값에 넨도 3개를 세트로 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몸통은 움직이지 않지만 어쨌든 넨도 규격이므로 다른 넨도와 섞어서 사용 가능.

6. 넨도로이드 - 호죠 카렌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마찬가지로 피규어샵에서 구입한 넨도. 이번에도 중고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박스가 두 군데 찌그러진 것 빼곤 새것과 똑같았다. 린, 카렌, 나오의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유닛을 완성시키기 위해 구입했다. 아쉽게도 나오는 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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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해갔던 돈의 거의 전부를 아키하바라에서 다 탕진했다. 역시 아키하바라는 오타쿠의 성지였음. 지갑은 얇아졌지만 대신 마음이 풍족해졌으니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