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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生まれ変われるのなら 目印になるから 巻いておこう우마레카와레루노나라 메지루시니나루카라 마이테오코-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표시가 될테니까 감아두자小指と小指の長い糸코유비토코유비노나가이이토새끼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의 긴 실을ほどけない様に 結んどこう호도케나이요니 무슨도코-풀 수 없는 형태에 이어두자なつまつりんごあめふりそらにじがかかるころなの나츠마츠리 린고아메 후리소라니지가카카루코로나노여름축제에 사과사탕 비 내리는 하늘에 무지개가 걸릴 무렵이야 壊れた感情が いつか 君を消していく코와레타칸죠-가 이츠카 키미오케시테이쿠부서진 감정이 언젠가 너를 지워가겠지見えなくなると 失われる灯火미에나쿠나루토 우시마와레루토모시비보이지 않게 되면 등불을 잃어버리게 될거야でも 結んだ長い糸 ほどけ落ちていないから데모 무슨다나가이이토 호도케오치테이나이카..
思い通りに いかないことだらけ오모이토- 리니이카나 이코토 다라케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들 투성이どうしようもなく 自己嫌悪도-시요오-모나쿠 지코 켄오어쩔 방법도 없이 자기 혐오八百万の 痛みや悲しみから야오요 로즈노 이타미야 카나시 미카라수많은 아픔이나 슬픔에서逃げ込める場所を 探してる니게 코메루 바쇼오 사가시테루도망칠 곳을 찾고 있어いっそ 岩の隙間に引きこもって잇소 이와노 스키마니 히키코못테차라리 바위 틈에 틀어박혀月も太陽も無視して 眠ろう츠키모 타이요- 모 무시시테 네무로-달도 태양도 무시하고 자자生まれてきたことの 意味なんて우마레 테키타 코토노 이미난테태어난 것의 의미 따윈知らない 分かんないよ시라나이 와칸나이요몰라, 모른다구でも そんな風に 思えるってこと데모 소온나 후우-니 오모에 룻테코토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할..
それぞれの場所へ旅立っても소레조레노 바쇼에 타비닷테모각자의 장소로 여행을 떠나도友達だ 聞くまでもないじゃん토모다치다 키쿠마데모나이쟝우린 친구야 물어볼 것도 없잖아十人十色に輝いた쥬우-닌토 이로니 카가야이타가지각색으로 반짝였던日々が胸張れと背中押す히비가 무네하레토 세나카 오스날들이 가슴을 펴라고 등을 떠밀어土埃上げ競った校庭츠치보코리 아게키솟타 코-테이흙먼지를 날리며 경쟁했던 교정窮屈で着くずした制服큐-쿠츠데 키쿠즈시타 세-후쿠갑갑하게 낡을 때까지 입었던 교복机の上に書いた落書き츠쿠에노 우에니 카이타 라쿠가키책상 위에 끄적인 낙서どれもこれも僕らの証し도레모 코레모 보쿠라노 아카시그 모든 것이 우리들의 증표白紙の答辞には伝え切れない하쿠시노 토-지니와 츠타에키레나이백지의 답사에는 다 전할 수 없었던思い出の数だけ涙が滲む오모이데..
昨日も今日も晴天で키노우모 쿄우모 세이텐데어제도 오늘도 맑아서入道雲を見ていた뉴우도구모오 미테이타뭉게구름을 보고 있었어怠いくらいの快晴だ다루이 쿠라이노 카이세이다게을러질 정도의 쾌청이야徐に目を閉じて오모무로니 메오 토지테천천히 눈을 감고서「それ」はどうも簡単に「소레」와 도우모 칸탄니「그것」은 너무나 간단하게思い出せやしない様で오모이 다세야시나이요우데생각나지는 않는 것 같아서年を取った現状に토시오 톳타 겐죠우니나이를 먹는 현상에浸ってたんだよ히탓테탄다요잠겨버린 거야 大人ぶった作戦で오토나붓타 사쿠센데어른인 척하는 작전으로不思議な合図立てて후시기나 아이즈 타테테신기한 신호를 세우고「行こうか、今日も戦争だ」「이코우카, 쿄우모 센소우다」「가볼까, 오늘도 전쟁이다」立ち向かって 手を取った타치무캇테 테오 톳타맞서서 손을 붙잡고理不尽なん..
窓の色が夜の終わりを告げて마도노이로가요루노오와리오츠게테창문의 색이 밤의 끝을 알리고冷たい温度を飲み干したんだ츠메타이온도오노미호시탄다차가운 온도를 들이마셨어またアンバランスな僕の視界を마타안바란스나보쿠노시카이오또 언밸런스한 내 시야를濁して消えてって니고시테키에텟테흐리게하고 없애버려しらじらしく浮かぶ僕の吐息も시라지라시쿠우카부보쿠노토이키모새하얗게 떠오르는 내 한숨도待受の中の笑う君も마치우케노나카노와라우키미모계속 오길 기다리는 웃는 너도暗闇が隠した街の人も쿠라야미가카쿠시타마치노히토모어둠이 숨긴 거리의 사람들도虚ろな目をして우츠로나메오시테공허한 눈을 하고 있어綺麗な言葉をこのメールに並べて키레이나코토바오코노메-루니나라베테아름다운 말을 이 문자에 늘어 놓으며このままどうぞ転がればいい코노마마도-조코로가레바이이이대로 그냥 넘어져버리면 돼 ..
言葉になんてならない手紙をひたすら書いてさ코토바니 난테 나라나이 테가미오 히타스라 카이테사말로는 할 수 없는 편지를 그저 써서明日の自分に送りつけてやろうと思ったが아스노 지분니 오쿠리 츠케테 야로-토 오못타가내일의 나에게 부치려고 했었지만そんな住所なんてない どこにいるかもわからない손나 쥬-쇼난테 나이 도코니 이루카모 와카라나이그런 주소 따윈 없어,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어なら僕は この気持ちをどうすりゃいい나라 보쿠와 코노 키모치오 도-스랴이이그렇다면 나는 이 기분을 어쩌면 좋을까 なりたくない自分になれた気分はどうですか나리타쿠나이 지분니 나레타 키분와 도-데스카되고 싶지 않는 자신이 된 기분은 어떤가요遥か彼方 天国で神様が指を指し笑う하루카 카나타 텐고쿠테 카미사마가 유비오 사시 와라우아득한 저편의 천국에서 신님이 손..
しも僕が今晩のカレーを모시모 보쿠가 콘반노 카레-오만약 내가 오늘 저녁 카레를残さず食べたなら良かったのかな노코사즈 타베타나라 요캇타노 카나남기지 않고 먹었다면 좋았을까君は酷く顔をしかめて키미와 히도쿠 카오오시카메테너는 심하게 얼굴을 찌푸리고もうたべなくっていいよって言ったんだっけな。모- 타베나쿳테 이이욧테 잇탄닷케나더는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었나 もしも僕が虐められたって모시모 보쿠가 이지메라레탓테만약 내가 괴롭힘당해도殴り返せるような人だったらな。나구리 카에세루 요우나 히토 닷타라나맞받아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君も今より少しくらいは키미모 이마요리 스코시 쿠라이와너도 지금보다 조금은笑うようになるかもしれないから。와라우 요우니 나루카모 시레나이카라웃게 되었을지도 몰라 もしも僕がひとりきりでさ모시모 보쿠가 히토리키리데사만약 내..
少し歩き疲れたんだ스코시 아루키츠카레탄다조금 지쳤어少し歩き疲れたんだ스코시 아루키츠카레탄다조금 지쳤어月並みな表現だけど츠키나미나 효우겐다케도흔해빠진 표현이지만人生とかいう長い道を진세이토카이우 나가이 미치오인생인가하는 긴 길을少し休みたいんだ스코시 야스미타인다조금 쉬고싶어少し休みたいんだけど스코시 야스미타인다케도조금 쉬고싶은데時間は刻一刻残酷と지칸와 코쿠잇코쿠잔코쿠토시간은 점점 잔혹하게私を와타시오나를引っぱってくんだ힛팟테쿤다끌어당겨와 うまくいきそうなんだけど우마쿠 이키소우난다케도잘 갈 수 있을 것 같은데うまくいかないことばかりで우마쿠 이카나이 코토바카리데잘 못가는 것뿐이라서迂闊にも泣いてしまいそうになる우카츠니모 나이테시마우소우니나루방황하며 울 것같이 되버려情けない本当にな나사케나이 혼토-니나비참한 진심으로 말이야惨めな気持ちな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