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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소설이 원작인 작품 가 코믹스에 이어 영화로도 개봉됐다. 원작 소설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코믹스를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게 보았기에 자연스럽게 영화에도 관심이 가게 됐다. 아무래도 나는 이런 일본 특유의 감성이 취향인듯하다. 역시나 예고편은 따로 보지 않은 채로 관람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작품을 볼 때는 애써 예고편을 피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코믹스를 통해 이미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원작 내용을 제대로 살렸을지 조금은 걱정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기분 좋게 관람했다. "너 말야, 정말로 죽어?" "응, 죽어."다른 사람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 평범한 학생인 '나'는 어느 날, 병원에서 우연히 주운 '공병문고'를 통해 반 최고 인기의 클래..
まだ少し暗い部屋 魔法使いが降りて마다 스코시 쿠라이 헤야 마호-츠카이가 오리테아직 조금 어두운 방에 마법사가 내려와"さよなら"とだけ告げた"사요나라" 토 다케츠게타"Goodbye" 라고 알렸어季節の無い日々が重なり始めたときを키세츠노 나이 히비가 카사나리 하지메타 토키오계절 없는 날들이 거듭되기 시작하던 때를まだ覚えているよ마다 오보에테이루요아직도 기억해「好きな色で飾りつけてごらんよ」스키나 이로데 카자리 츠케테 고란요「좋아하는 색으로 꾸며봐」一つ一つ絡ませては解いた히토츠 히토츠 카라마세테와 토이타하나 하나 얽고는 풀었어焦がれていたことに気付く前に코가레테이타 코토니 키즈쿠마에니계속 바랬다는 걸 깨닫기 전에僕らは完成を恐れて遠ざけてた보쿠라와 칸세이오 오소레테 토-자게테타우리는 완성을 겁내며 멀어졌어 今は白黒の舞台から電子の夢..
지난 2016 원더 페스티벌에서 1천 개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점보 미쿠를 드디어 구했다. 작년에 점보 미쿠 소식을 들었을 땐 그저 손가락을 빨 수밖에 없었다. 넨도로이드 치곤 상당히 비싼 편이기도 하고, 현장 판매였던지라 점보 미쿠를 사러 일본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일본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부탁할 수만 있었더라면 훨씬 싸게 구할 수 있었을 텐데, 1년이나 지난 지금 미개봉 신상품을 사려고 하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12 쿠지 A 상 점보 미쿠도 존재하고 물량도 제법 보였지만, 2012 점보 미쿠는 파츠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2016에 비해 개인적으로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굳이 더 비싼 2016 점보 미쿠를 찾아다녔다. 결국 일본 옥션에서 적절한 가격의 매물을 발견,..
思い出していたのは また、家族の事오모이다시테이타노와 마타 카조쿠노 코토떠올리고 있던 건 또다시, 가족의 일「アヤノはお姉ちゃんだから 皆の事、よろしくね」「아야노와 오네챵다카라 민나노 코토, 요로시쿠네」「아야노는 언니니까 모두를 잘 부탁해」 赤煉瓦の壁 小さな家の中で아카렌가노 카베 치이사나 이에노 나카데빨간색 벽돌의 작은 집 안에서ひそひそ話そう, 秘密の作戦みたいに히소히소 하나소우 히미츠노 사쿠센미타이니소곤소곤 떠들자, 비밀 작전 같이連れて来られた 三人の真かっ赤な目には츠레테 코라레타 산닌노 맛카나 메니와연달아 데려와진 3명의 빨간색 눈에는大人に隠していた 過去がある오토나니 카쿠시테타 카코가아루어른들에겐 숨겼던 과거가 있어怯えた顔で「僕は化け物だから」오비에타 카오데「보쿠와 바케모노다카라」두려워하는 얼굴로「나는 괴물이야」..
비록 시간이 흘러 죄악감이 들며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다곤 해도, 대책 없이 아이를 갖고 결국 아이를 방치/유기한 아사코를 동정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한 사람을 맹목적으로 좋아할 순 있겠지만, 자신을 의도적으로 죽인 사람에게 몇 번씩이나 환생하며 곁을 지키는 것도 제정신은 아닌 듯. 처음 감상했을땐 감성적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두 번째 감상하면서 느낀 점이 완전 180도 바뀜.
降り注いだ冷たい雨후리소소이타 츠메타이 아메내려오고 있는 차가운 비青い傷を溶かしてった아오이 키즈오 토카시텟타푸른 상처를 녹여갔었어いつか見てた夕暮れ空の이츠카 미테타 유-구레 소라노언젠가 봤었던 노을빛 하늘의すみっこで笑う誰かがいた스밋코데 와라우 다레카가 이타구석에서 웃고있었던 누군가가 있었어 気付かないうちにオトナになって키즈카나이 우치이 오토나니 낫테알지 못한 새에 어른이 되어서綺麗な嘘 口に出切るほど키레이나 우소 쿠치니 데키루 호도멋진 거짓말을 할 정도로いろんな痛みを覚えてきたけど이론나 이타미오 오보에테키타케도수많은 아픔을 느껴왔지만それでもまだ痛いんだ소레데모 마다 이타인-다그런데도 아직 아파 와 夕暮れの涙が出そうな赤유-구레노 나미다가 데소-나 아카노을 속의 눈물이 날 정도의 붉은빛私の中の君を溶かしてしまえ와타시노 ..
降り注いだ冷たい雨후리소소이타 츠메타이 아메내려오고 있는 차가운 비青い傷を溶かしてった아오이 키즈오 토카시텟타푸른 상처를 녹여갔었어いつか見てた夕暮れ空の이츠카 미테타 유-구레 소라노언젠가 봤었던 노을빛 하늘의すみっこで笑う誰かがいた스밋코데 와라우 다레카가 이타구석에서 웃고있었던 누군가가 있었어 気付かないうちにオトナになって키즈카나이 우치이 오토나니 낫테알지 못한 새에 어른이 되어서綺麗な嘘 口に出切るほど키레이나 우소 쿠치니 데키루 호도멋진 거짓말을 할 정도로いろんな痛みを覚えてきたけど이론나 이타미오 오보에테키타케도수많은 아픔을 느껴왔지만それでもまだ痛いんだ소레데모 마다 이타인-다그런데도 아직 아파 와 夕暮れの涙が出そうな赤유-구레노 나미다가 데소-나 아카노을 속의 눈물이 날 정도의 붉은빛私の中の君を溶かしてしまえ와타시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