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넨도로이드 (20)
빗도의 블로그
넘버링 790번 오버워치 메르시 넨도로이드가 도착했다! 예약할 때 아는 형이 자기 것도 같이 주문해달라고 해서 이번엔 두 개나 배송이 왔다. 물론 하나는 그 형에게 바로 택배로 보냈음. *메르시의 특징이 빠짐없이 모두 녹아들어있다. 특히 표정에서 그 느낌이 잘 나타난다. *의외로 파츠가 혜자롭다. 권총과 카두세우스 지팡이, 지팡이의 치유의 물결 이펙트, 날개용 반투명 노란색 이펙트 모두 메르시에게서 빠질 수 없는 것들인지라 꼼꼼히 들어있었는데, 무언가 다양하게 들어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마지막 사진과 같이 치유의 물결 이펙트와 메르시의 날개를 이용해 다른 오버워치 넨도들과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마찬가지로 관절까지 움직일 수 있는 슈퍼 무버블 넨도다. 다만 내 물품은 뽑기에 실패했는지 관절이 영 ..
평소 애용하는 온라인 피규어 샵에서 A급 중고 '하츠네 미쿠 2.0 넨도로이드'가 올라왔길래 덥석 구입했다. 넘버링은 무려 기념비적인 300번이다. 개인적으로 중고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A급인데다가 무엇보다도 가격이 반값이라서 그 유혹을 이겨낼 수 없었다. 예약품과는 달리 현재 재고가 있는 제품이라 결제한지 나흘 만에 도착했다. 중간에 주말만 안 꼈어도 이틀 만에 왔을 듯. 굉장히 혜자로운 구성. 쓸모가 있든 없든, 일단 파츠가 많이 들어있으면 풍족해 보여서 기분이 좋다. 스피커와 기타, 키보드, 게다가 대파 두 쪽이 들어있다. 게다가 헤어까지 2종류이니 이 얼마나 혜자로운가! 넨도로이드 박스에 들어있는 배경지. 이 배경지는 그림만 그려진 다른 배경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왜냐하면 설명..
가장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 캐릭터들이 전부 개성 있어서 넨도로이드를 모으고 싶었는데, 지난 일본 도쿄 여행 때도 아키하바라에서 메구밍 넨도만 안 보이길래 포기했었다. 근데 오늘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토이앤하비숍 중 굿스마일 총판인 킹콩 스튜디오에서 수많은 넨도가 진열된 것을 확인, 메구밍 넨도를 포착했다. 어차피 세트로 모을 계획인데 마침 아쿠아도 있겠다 기왕이면 지금 다 사자 싶어서 무리하게 두 개 모두 구입했다. 아쿠아는 630번, 메구밍은 725번으로 넘버링됐다. 다크니스는 천천히 구하기로. 융융은 아직 멀었으니.... *잉여신 아쿠아의 전매특허스킬인 '화조풍월'을 연출 가능. 거의 이것만으로도 아쿠아 넨도는 뽕 뽑은 듯. *애니에서 아쿠아는 엉덩이 노출이 상당한 캐릭터지만 단 한 번도 팬티를 ..
1. 코리락쿠마 손수건 + 엽서 카드2. 사탕3. 앨범 + 엽서 카드4. 시부야 린 키체인, 시마무라 우즈키 아크릴 스탠드5. 넨도로이드 코데 - 신데렐라 걸즈 (2015 원더 페스티벌 한정)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6. 넨도로이드 - 호죠 카렌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최근 다녀온 일본 도쿄 여행 때 구입한 굿즈들 전체 샷. 코리락쿠마 굿즈만 코리락쿠마 카페에서 받았고, 그 외엔 전부 아키하바라의 애니메이트와 피규어샵에서 구입했다.1. 코리락쿠마 손수건 + 엽서 카드 코리락쿠마 카페를 예약할 때 옵션으로 추가금을 내고 받은 손수건과 엽서. 2. 사탕 '돈키호테'라는 잡화샵(다이소 같은)에서 발견한 사탕. 내용물은 상관없이 그저 철제 통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서 열어..
넘버링 801번 '타치바나 타키'와 802번 '미야미즈 미츠하'의 넨도가 오늘 도착! 올해 초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몰고 왔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과 캐릭터들이라 유독 목 빠지게 기다리던 넨도였다. 처음 목업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심각하게 귀엽고 예쁘게 잘 만들어서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는데, 역시나 빼어나게 잘 만들었다. *넨도로이드 박스가 꽤 작다. 그만큼 구성품도 창렬하다는 뜻. 실제로 타키와 미츠하 둘 다 각각 추가 파츠가 낙서 얼굴, 다리 한 개, 팔 두 개, 가방이 전부다. 따라서 극 중 여러 장면을 따라서 연출하는데 한계가 많다. 사실상 저 2장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음. 하다못해 미츠하에게 단발머리와 우는 얼굴만 넣어줬어도 훨..
넘버링 774번 '이즈미 사기리' 넨도로이드가 무사히 도착했다. 사기리는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히로인으로써, '에로망가'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중증 방구석 폐인 일러스트레이터다. 사실 원작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모두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른다. 그저 귀여워서 샀다. *캐릭터의 직업 특성에 걸맞게 부속 파츠에 '와콤 신티크 및 터치펜', '노트'가 들어있다. 게다가 '헤드셋'까지!*특전으로 '가면'이 동봉되어있었다. 두꺼운 종이에 프린트되어있고, 고무줄이 연결되어있다. 가면이 구겨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야 할 듯. 작품을 보지 않아서 작 중 가면의 역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히키코모리 캐릭터니까 방구석에서 나와 사람을 대할 때 착용하는 용도가 아닐까 추측됨.*전체적으로 튼튼하나 유일하게 위태로..
지난번 점보 미쿠를 구매한 이후 아직까지 지갑의 출혈이 멎지 않았는데, 예약했던 넨도는 어김없이 오고야 말았다. 이번에 도착한 넨도는 애니메이션 의 '서벌'과 게임 의 '메이'. 서벌은 를 재밌게 감상했던 이유와 서벌을 비롯한 다른 프렌즈들을 세트로 모으면 굉장히 귀여울 것 같아서 예약했었고, 메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지난번 '트레이서'에 이어서 세트로 모으고 싶어서 예약했었다. 하여간 이놈의 세트 병이 문제다. 서벌은 752번, 메이는 757번으로 넘버링 됐다. 서벌 넨도는 박스 안에 배경지가 들어있다. 평화로운 '자파리 파크'가 그려져있음. 박스에 시트 파츠는 배경지 뒤에 포함되어있다길래 배경지를 뒤집어봤더니, 이렇게 강조 효과가 동봉되어있었다. 덕분에 1화에서 서벌과 가방이 처음..
지난 2016 원더 페스티벌에서 1천 개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점보 미쿠를 드디어 구했다. 작년에 점보 미쿠 소식을 들었을 땐 그저 손가락을 빨 수밖에 없었다. 넨도로이드 치곤 상당히 비싼 편이기도 하고, 현장 판매였던지라 점보 미쿠를 사러 일본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일본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부탁할 수만 있었더라면 훨씬 싸게 구할 수 있었을 텐데, 1년이나 지난 지금 미개봉 신상품을 사려고 하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12 쿠지 A 상 점보 미쿠도 존재하고 물량도 제법 보였지만, 2012 점보 미쿠는 파츠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2016에 비해 개인적으로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굳이 더 비싼 2016 점보 미쿠를 찾아다녔다. 결국 일본 옥션에서 적절한 가격의 매물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