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도의 블로그

훌륭한 그림체와 달달한 이야기가 일품인 단편 만화. 송하나가 너무 귀엽다! 중간중간 깨알 같은 패러디가 많이 들어가 있는 걸로 봐선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건 맞는 것 같은데, 정확한 출처는 찾지 못했음.

퇴마사와 악마가 동거하게 되는 만화! 호에에엥~ 악마짱이 너무 귀여운 거시에요! 이런 훈훈한 일상 물로 연재해도 좋을 것 같다.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여기사망가'님의 작품(유동닉으로 'OO망가' 식으로 매번 다름)출처 : http://gall.dcinside.com/cartoon/380252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뜬금없는 전개가 일품인 단편 만화. 그냥 생각 없이 보면 웃기다. 이 작가의 그림체는 퀄리티가 마치 비트코인과 같다. 비트코인 시세처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함.카연갤에서 '평가좀 ^^' 키워드로 제목 검색을 하면 이 작가의 다른 단편 시리즈도 볼 수 있다.

굉장히 짠한 이야기. 백합물 같지만 이 정도는 풋풋하고 귀여운 것 같다. 이젠 '진짜 사토코'의 행복을 위해서 둘이서 함께 알콩달콩 잘 지내길.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 원작 '포도사태' 작화 '다다무'님의 작품출처 : 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29928563눈 호강도 제대로 하고 음식도 공짜로 먹고 오다니 사스가 파워블로거!지난번 (링크)와 마찬가지로 포도사태님 스토리에 다다무님 작화인 단편 만화가 재미도 있고 그림체도 좋고 딱 내 취향인 듯.

너무 귀여운 단편 만화. 미미즈쿠 군의 표정 묘사가 대단하다. 근데 뭐랄까, 인류에겐 아직 이른 장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양육법에 큰 문제가 있었구만 뭘.... 돌직구 인간집사와 츤데레 마왕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제법 귀여운 단편 만화였다. 부러운 놈....

압박감에 못 이겨 자살을 시도한 천재 소년이 또다시 그 일을 반복하려 한다니, 과연 이 결말을 해피엔딩이라고 해야 할지 배드엔딩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 같아도 저런 과거의 눈부신 영광을 보고 나면 다시 도전할 것 같기도.정식으로 연재해도 재밌을 것 같다. 그래서일까, 마지막 내레이션 "소년은 여전히 꿈을 좇는다. 눈부신 그 빛을 손에 넣고자."라는 말이 연재를 암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