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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게임 속 NPC가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이라는 if를 주제로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하는 NPC들의 이면을 귀여우면서도 꽤나 감성적으로 잘 그려낸 단편 만화다. 버그라던가 중국 작업장 캐릭터라던가 3대 명검 중 하나인 긴급 점검, 그리고 게시판 건의 등 현실 반영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 내용도 재미있고 풀컬러인데다 그림체도 예뻐서 즐겁게 감상했다.
배경 이미지 출처 : DeviantArt PiBeTrAiDoR(링크)애니메이션 의 OST 중 Vol.2 앨범의 5번 트랙인 'Here With You'. 잔잔하면서 굉장히 서글픈 느낌의 BGM이다. 개인적으로는 OST를 통틀어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한다. 애니에서 유노가 과거를 회상할 때 주로 재생되곤 하는데, 꽤 여러 번 나온다. 애니에서뿐만 아니라 방송이나 UCC 등 꽤 여러 곳에서 BGM으로 사용되어서 아마 이 애니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 곡은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잠 잘 때 들으면 진짜 최고!
호로, 트레이서에 이어서 732번 '람(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738번 '우타하(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인증! 화제의 애니메이션 에서 쌍둥이 오니(도깨비) 자매 중 언니인 빨간 머리 '람'의 넨도로이드! 비록 애니를 다 챙겨보진 못했지만 초반부까지는 이 렘&람 자매가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이전에 먼저 발매된 '렘' 넨도를 이미 갖고 있었기 때문에 렘&람 세트가 완성됐다. 조만간 예약해둔 '에밀리아' 또한 발매될 예정. *기본 표정에서 람 특유의 시니컬함이 잘 느껴진다. 게다가 원작 고증이 꽤 철저하여 가슴 크기도 동생인 렘보다 작다(....) *렘에게 사슬 철퇴가 동봉되어있었다면, 람에게는 바람의 술 이펙트가 들어있다. 위 사진에서 에메랄드빛 이펙트가 그것..
7월, 8월에 예약했던 넨도로이드들이 발매 지연 및 묶음 배송으로 인해 엊그제 한 번에 4개나 와버렸다. 덕분에 주말 동안 넨도를 실컷 만지작거리면서 놀 수 있었다! 우선은 이번에 배송 온 넨도 4개 중 앞 번호인 728번 '호로(늑대와 향신료)', 730번 '트레이서(오버워치)'부터 인증! 라이트노벨 원작인 에 나오는 '현랑 호로'. 행상인 '로렌스'와 함께 동행하며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늑대이자 보리에 깃들어있던 신이다. 그런 고로 늑대의 귀와 꼬리를 갖고 있다. 상당히 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넨도로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재밌게 감상했던 작품인 만큼 지금에서라도 넨도로 발매해줘서 그저 반가울 따름이다. *귀와 꼬리는 당연하게도 탈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착용되어있는 주..
いつもひとりで歩いてた이츠모히토리데아루이테타언제나 혼자서 걸었어振り返るとみんなは遠く후리카에루토민나와토오쿠돌아보면 다른 사람은 저멀리それでもあたしは歩いた소레데모아타시와아루이타그래도 난 걸었어それが強さだった소레가츠요사닷타그게 내게 힘이 되었어もう何も怖くない모오나니모코와쿠나이이제 하나도 두렵지 않아そう呟いてみせる소오츠부야이테미세루그렇게 중얼거려 보네 いつか人は一人になって이츠카히토와히토리니낫테언젠가 사람은 외톨이가 되어思い出の中に生きてくだけ오모이데노나카니이키테쿠다케추억 속에서 살아갈 뿐孤独さえ愛し笑ってられるように코도쿠사에아이시와랏테라레루요오니고독조차도 사랑하며 미소지을 수 있도록あたしは戦うんだ아타시와타타카운다나는 싸웠어涙なんて見せないんだ나미다난테미세나인다눈물 따윈 보일 수 없어 いつもひとりで歩いてた이츠모히토리데아..
目覚めては繰り返す 眠い朝は메자메테와쿠리카에스 네무이아사와눈을 뜨면 반복되는 피곤한 아침은襟のタイをきつく締め에리노타이오키츠쿠시메넥타이를 세게 졸라매고教室のドアくぐると쿄우시츠노도아쿠구루토교실 문을 빠져나오면ほんの少し胸を張って歩きだせる혼노스코시무네오핫테아루키다세루조금은 가슴을 펴고 걸을 수 있어そんな日常に 吹き抜ける風손나니치죠우니 후키누케루카제그런 일상에 지나가는 바람 聞こえた気がした키코에타키가시타들린 것 같았어感じた気がしたんだ칸지타키가시탄다느낀 것 같았어震えだす 今この胸で후루에다스 이마코노무네데지금 흔들리는 이 가슴으로もう来る気がした모오쿠루키가시타이미 오는 것 같았어幾億の星が消え去ってくのを見送った이쿠오쿠노호시가키에삿테쿠노오미오쿳타별 수억 개가 사라지는 걸 바라봤어手を振ったよかったねと테오훗타요캇타네토잘 됐다며..
(すきなことだけでいいです)(스키나코토다케데 이이데스)(좋아하는 것만 있어도 괜찮아요) 平日は嫌 休みが好き헤이지츠와 이야 야스미가 스키평일은 싫어 휴일이 좋아仕事は嫌 二度寝が好き시고토와 이야 니도네가 스키일하는 건 싫어 자고 또 자는게 좋아怠けたまま暮らすの無理나마케타 마마 쿠라스노 무리게으른 채 사는 생활의 무리함遠のいていく意識토오노 이테이쿠 이시키멀어져 가는 의식 野菜は嫌 ハンバーグが好き야사이와 이야 함바-그가 스키야채는 싫어 햄버거가 좋아麦茶は嫌 ジュースが好き무기챠와 이야 쥬스가 스키보리차는 싫어 쥬스가 좋아甘えんな でも甘味が好き아마엔나 데모 칸미와 스키응석 부리지 마 하지만 단맛이 좋아生前の1ページ세이젠노 이치페-지생전의 1페이지 好きなことだけ見つめて스키나코토 다케 미츠메테좋아하는 것만 찾아서だんだ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