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단편 만화 (462)
빗도의 블로그
타카기 유타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왕가슴 미녀인 마녀를 죽인다니 말도 안 돼!'라고 생각하며 마녀를 죽이고 싶지 않다는 서신을 보내던 남자 주인공 존에게 크게 공감했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녀를 꼭 죽이고 싶어지게 될 거라던 존의 아버지의 말이 이해가 갔다. 실제로 후반부 존의 대사에서 그 이유가 명쾌하게 서술되기도 했고. 굉장히 기묘하면서도 재밌는 단편 만화였다.
앤솔로지 《갸루와 사귀어 버렸다》에 수록된 니카이도 코우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으아~ 너무 귀엽다! 차갑게 생겼지만 사실은 매우 소심하고 사랑스러운 츤데레 JK라니 최고야!
40原 작가의 일러스트 시리즈 중 유일하게 만화로 그려진 작품. 그 사건 이후 경멸스러운 눈빛에 숨겨진 알 수 없는 미소와 더불어 그 이후의 장면들을 보면 그 이후로도 계속 보여주는 듯. 아무래도 주종 관계가 된 듯하다. 부럽다.작가의 pixiv 주소(링크)로 들어가면 보다 다양한 싫은 표정 지으며 팬티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코미케(코믹 마켓)에 일러스트 모음집을 판매하는 듯.
단편집 《미드나이트 블루》 수록된 스도 유미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여우에게 두 번이나 홀리는 이야기. 밤에 만났던 시마 씨는 손자에게 대체 무엇을 하려 했던 것인지...?
앤솔로지 《갸루와 사귀어 버렸다》에 수록된 와타라이 케이지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내일부터 인형 뽑기 연습하러 가야겠다.
미즈타니 후카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매일 아침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차갑고 무관심해 보이는 소녀가 사실은 날 위해 매일같이 타이밍을 맞추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리면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짧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결말의 단편 만화였다. 운명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건가 보다.
단편집에 수록된 모리시타 suu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반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 괴롭힘 등이 두려워 자신의 마음을 꽁꽁 감춘 사쿠라와 그럼에도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간 미츠요시.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하마터면 미츠요시는 영문도 모른 채 사쿠라와 영원히 멀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역시 사람의 마음이란 진솔하게 마주해야만 그 진심을 깨달을 수 있는 것 같다.요즘 같은 봄에 잘 어울리는 달콤한 순정 단편 만화였다. 옆구리가 시리고 눈앞이 흐려지는 건 대체 어째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