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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유미케 미츠루 작가의 작품만화 중반부부터 '그래, 상식적으로 언제나 야토가 곁에서 지켜줄 순 없으니 그냥 결혼해서 평생 함께 살면 되겠네.'라고 생각하며 읽다가 결말부를 보고 그만 할 말을 잃었다. 나름 충격적인 반전이었음. 야토는 아오이를 좋아해서 곁에 있는 걸까? 아니면 다른 어떤 꿍꿍이가 있는 것일지?! 하지만 이렇게 아쉽게 끝내서 독자들이 뒤 내용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한 게 단편 만화의 매력이 아닐까.
후쿠모토 타카히로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비극적인 결말이 참 안타까운 만화였다. 물론 소낙비가 기적적으로 살았더라도 과거가 있는 이상 평범하게 산다는 건 굉장히 죄스럽겠지만, 그래도 내심 양화랑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싶었는데 아쉽다. 그나저나 이 작가, 여자 캐릭터를 귀엽게 잘 그리는 것 같다. 너무 귀엽게 잘 그린 듯.
pixiv '森キノコ'님의 작품출처 : https://www.pixiv.net/member.php?id=2493100"카렌이 죽었어요!" "아이올라이트싸닥션!!!"카렌은 몸이 약하니까 늘 곁에서 잘 지켜보고 신경 써줍시다.
pixiv '大川ぶくぶ/bkub'님의 작품출처 : https://www.pixiv.net/member.php?id=9948의 버전 팬픽 동인지. 팝 팀 에픽 특유의 전개와 그림체를 아주 잘 나타낸 것 같다. 참고로 니나가 뻐큐 날리는 짤(링크) 작가의 작품이다.
하나노 사소리 작가의 작품"구름도 없는데 비가 내리는 건 신이 실연했을 때라고 해요." 가끔 맑은 하늘에 잠깐이지만 비가 쏟아질 때가 있는데, 그건 바로 신이 실연했기 때문이었구나. 참 동화 같으면서도 멋진 이야기다.그나저나 저런 남자에게도 좋아해 주는 여자랑 도와주는 신이 있는데 왜 나는... 왜 나만.......
pixiv '白尾こじょ'님의 작품출처 : https://www.pixiv.net/member.php?id=1186992"동물은 보통 밖에서 해" 오우야.......사실 수인물은 썩 좋아하지 않지만 그림체랑 내용이 귀여워서 좋았다. 문득 늑대인간이 나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가 생각났는데, 이 애니메이션도 적극 추천.
pixiv '斬々舞@きりきり舞'님의 작품출처 :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6445546부끄러워하는 노노 언제나 귀여워! 그러고 보니 노노의 츄~는 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