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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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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손꼽아 기다렸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라 극한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예고편이나 줄거리를 찾아보지 않고 감상했다. 1회차 감상평은 전개도 어설프고 감동도 미지근한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였다.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감독의 이전작인 과 비교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계속해서 남아있는 알 수 없는 감정의 응어리를 풀고자 2회차를 감상했고, 2회차부터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 비교하면 1회차 땐 0.6 너의 이름은 정도였고, 2회차 땐 0.9 너의 이름은, 그 이후 지금에 와서는 동급 혹은 그 이상일 정도다. 이번 는 곱씹을수록 진국인 아주 특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회차 관람을 하며 느낀 소감과 깨알 정보, 명대사, OST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함. ※ 스포일러 주의 1. 왜 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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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너무나 좋아하고 그의 이전작들을 매우 감명 깊게 봤기에 그의 신작을 올해 초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중, 지난 19일(토)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19 BIAF 블라인드 시사회로 를 상영해줘서 정식 개봉일 전에 선행 관람할 수 있었다. 지난번 때처럼 이번에도 다회차 관람을 할 예정이기에 정리 겸 간단하게 여러 가지를 적어보려고 함. 직접적인 내용 언급은 없지만 스포일러 주의! 1. 예고편 모음 - 1차 예고편 출처 : https://youtu.be/agZ5khvARgw - 2차 예고편 출처 : https://youtu.be/xzRRxC9-i1A - 런칭 스페셜 영상 출처 : https://youtu.be/_6EIL4qJHYk - 30초 예보 출처 : http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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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v 八木戸マト(焼きトマト)님의 작품 출처 : https://www.pixiv.net/artworks/76974884 #ラブコメ 今日も暗殺者は拾った奴隷少女になかなか勝てない - 八木戸マト(焼きトマト)のマンガ - pixiv 一流の殺し屋が奴隷少女を拾ったお話です! www.pixiv.net 살의를 숨기는 데 타고난 귀여운 소녀 만화. 심장을 노리는 암살자로다! 영화 에서 태식(원빈)이 자는 사이에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고도 태식이 눈치채지 못했던 소미(김새론)가 생각나는 단편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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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에 텀블벅에서 후원했던 펀딩(링크)이 성공, 배송 완료되어 사진과 함께 리뷰를 작성해본다. 내가 펀딩 한 금액은 55,000원으로, 그 구성품은 위와 같다. 하지만 난 씨큐브 측의 실수로 포스트잇이 누락된 채 배송받았다.(현재 문의해둔 상태) 꽤 푸짐해 보이는 구성이다. 몇천 원짜리 싸구려 장패드보다 훨씬 고급진 재질과 훌륭한 마감의 장패드. 부기영화 리뷰에 사용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투표를 통해 엄선된 그림들로 만들어진 스티커. 과연 사용할 일이 있을진 모르겠다. 아무 말이 적혀있는 키보드 덮개. 정말로 아무 말이나 적혀있을 뿐인데 가만히 읽다 보면 제법 재밌다. 그나마 실용적인 굿즈라고 할 수 있는 에코백. 백팩을 선호하는 나로선 마찬가지로 쓸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장패드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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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okaroot님의 작품 출처 : https://twitter.com/okaroot/status/1125392821609848833 佐々木某@ギャグ漫画描く人 on Twitter “奴隷少女とオークの話 #オリジナル漫画 #創作漫画” twitter.com "추악한 오크가 노예를 엉망진창으로 가지고 놀 줄 알았습니까? 쟌넨! 착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진 훌륭한 오크였답니다!"라는 반전도 요즘은 흔해빠진 클리셰가 돼버렸지만 그래도 훈훈하고 행복한 결말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처음으로 산 노예였던 엘프는 왜 아직도 오크의 곁을 지키고 있는건지 궁금하다. 아마 돌아갈 곳이 없어졌거나 오크와 깊은 관계가...? 얼쑤! 작가님 재밌게 잘 봤습니다. 부디 후속편을 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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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v 山本しかく님의 작품 출처 : https://www.pixiv.net/artworks/73258921 山本しかくのマンガ - pixiv 脂肪と脂肪がぶつかりあう www.pixiv.net 정반대인 둘이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잘 어울려 보이는 한 쌍의 만화였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건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 이 만화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종의 시리즈물이다. 번역된 건 이 편밖에 못 구했지만, 다른 편이 궁금하다면 출처로 들어가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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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지난번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링크)에 이어서 2년 만에 불꽃축제를 관람하러 여의도에 다녀왔다. 올해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촌지구 쪽으로 향했고, 역시나 좋은 자리에서 쾌적하게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었다. 2년 만에 가본 이촌지구 쪽은 2017년과 비교하여 제법 달라진 부분이 있었는데, ①생태공원 조성공사가 완료되어 철벽이 사라지고, ②그 대신 높은 나무가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져 뷰를 조금 가리게 됐지만, ③공원이 넓어졌고 그로 인해 평지에 괜찮은 명당자리가 제법 넓게 생겼다. 아침 일찍 도착한 덕분에 지난번에 앉았던 경사면에 여유롭게 자리 잡을 수 있었지만, 넓은 평지 쪽에도 괜찮은 자리가 있을까 싶어 조금 걸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괜찮아 보여서 올해는 평지 쪽에 자리를 잡았다.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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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v 西島님의 작품 출처 :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6830256 #諸星きらり 【委託のみ】新刊サンプル - 西島 歌姫【姫09】のイラスト - pixiv 「きら星、夜をこえてゆけ」A5 44Pきらり本です。きらりの今までを捏造しています。きらりの笑顔ができるまでの話と笑顔の先の話。応援歌。ハッピーエンドです。イベント頒布はなしでとらのあなさんへの委託の www.pixiv.net 언제나 활기차고 명랑한 줄로만 알았던 거인돌 키라리의 가슴 찡한 과거 이야기. 키라리는 큰 키로 인해 다른 여자 아이들과는 달리 '평범함'과는 거리가 있었던 터라 키라리의 창작 만화들은 대체로 짠한 이야기가 주류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우즈키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