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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Eve × suis from ヨルシカ - 평행선 (롯데 가나 초콜릿 'Gift' 테마송) 본문

추천 음악

[추천 음악] Eve × suis from ヨルシカ - 평행선 (롯데 가나 초콜릿 'Gift' 테마송)

빗도 2021. 2. 7. 18:45

世界は少しだって 思うようにはならなくて
세카이와 스코시닷테 오모우요오니와 나라나쿠테
세상은 조금도 생각대로 되어주지 않아서
どうしてもあの頃のように戻れないよ
도오시테모 아노 코로노 요오니 모도레나이요
어떻게 해도 그때처럼 돌아갈 수 없어
ねえ
네에
있잖아
ふたりの秘密だって 君は覚えていなくたって
후타리노 히미츠닷테 키미와 오보에테 이나쿠탓테
둘만의 비밀이라도 너는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くだらない話を聞いていたかったの
쿠다라나이 하나시오 키이테이타캇타노
시시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어
伝えたい想いだけが 募ってしまうな
츠타에타이 오모이다케가 츠놋테시마우나
전하고 싶은 감정만이 더 강해져
近すぎたのかな
치카스기타노카나
너무 가까웠던 걸까


さよならなんてさ (素直に) 当たり前の毎日が (なれないよ)
사요나라난테사 (스나오니) 아타리마에노 마이니치가 (나레나이요)
안녕이라니 (솔직하게) 당연한 듯 여겼던 매일이 (말할 수 없어)
続いていくと思っていたから 平行線のまま
츠즈이테 이쿠토 오못테이타카라 헤이코오센노 마마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평행선인 채로
届くなら (2人で) ただもう一度今 (今)
토도쿠나라 (후타리데) 타다 모오 이치도 이마 (이마)
닿을 수 있다면 (둘이서) 그저 딱 한 번만 지금 (지금)
胸にしまったまんまの 変わらないこの想いを
무네니 시맛타 만마노 카와라나이 코노 오모이오
가슴에 묻어두었던 변하지 않는 이 마음을
君に言おう
키미니 이오우
너에게 말할 거야


ねえ
네에
있잖아
別に用などないけれど 交わす言葉もないけれど
베츠니 요오나도 나이케레도 카와스 코토바모 나이케레도
별로 용건 같은 건 없지만 별로 할 말 같은 것도 없지만
もう少しだけ一緒に居られたなら
모오 스코시다케 잇쇼니 이라레타나라
조금만 더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この距離は縮まらないまま
코노 쿄리와 치지마라나이 마마
이 거리는 좁혀지지 않은 채
交わらないようにできていた
마지와라나이 요오니 데키테이타
만날 수 없어
答えなんてない 遅くなんてないから
코타에난테 나이 오소쿠난테 나이카라
대답 같은 건 없어 늦지 않았으니까
ただ痛いくらい 今ならまだ間にあうかな
타다 이타이쿠라이 이마나라 마다 마니아우카나
그저 아파올 정도로,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으려나
なんてさ
난테사
이렇게 생각하게 돼


さよならなんてさ (素直に) 当たり前の毎日が (なれないよ)
사요나라난테사 (스나오니) 아타리마에노 마이니치가 (나레나이요)
안녕이라니 (솔직하게) 당연한 듯 여겼던 매일이 (말할 수 없어)
続いていくと思っていたから 平行線のまま
츠즈이테 이쿠토 오못테이타카라 헤이코오센노 마마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평행선인 채로
届くなら (2人で) ただもう一度今 (今)
토도쿠나라 (후타리데) 타다 모오 이치도 이마 (이마)
닿을 수 있다면 (둘이서) 그저 딱 한 번만 더 지금 (지금)
昨日までの世界じゃなくなっても 心は覚えている
키노오마데노 세카이쟈 나쿠낫테모 코코로와 오보에테이루
어제까지의 세상은 아닐지라도 마음만은 기억하고 있어
変わらないこの想いを
카와라나이 코노 오모이오
변하지 않는 이 감정을
君に言おう
키미니 이오우
너에게 말할래

 

영상 출처 : youtu.be/lxw4Y8qzq4w


Eve가 2021년 2월 5일에 유튜브에 투고한 오리지널 곡으로,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일본 롯데에서 가나 초콜릿 마케팅용으로 사용했다. 노래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Eve가 맡았으며, 요루시카의 보컬 suis와 함께 불렀다. 기획 및 프로듀스 또한 카와무라 겐키가 그대로 담당했지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바뀌면서 작화가 달라졌다.

뮤직비디오 시작부터 노골적으로 상표와 제품을 드러내던 과거 콜라보와는 달리 이번 '평행선'은 그다지 브랜드를 노출하진 않았다. 그 대신 발렌타인 데이에 맞는 '만남' '초콜릿' '선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에 집중했다.

어쩐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느낌. 풋풋한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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