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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름] 리코르누 1/8 스케일 하야미 카나데 Tulip Ver.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빗도 2019. 2. 6. 18:15


최근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케일 피규어를 자주 구입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스케일 피규어는 LiPPS의 리더이자 색기 담당인 하야미 카나데의 Tulip 버전. 제조사는 리코르누(Licorne)로 약간 생소한 브랜드지만, 믿음과 신뢰의 제조사 알터(ALTER)와 같은 공장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 안심이 됐다. 실제로 받아보니 퀄리티는 상당하고 이번 카나데 말고도 이전에 발매한 같은 Tulip 버전의 스케일 피규어 프레데리카가 또한 훌륭한 퀄리티로 발매했던 바 있다.


케이스는 종이 박스가 아닌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물론 내부에 투명 플라스틱 블리스터 또한 들어있음. 투명이라 굉장히 깔끔해보이고 내부도 훤하게 보여서 상태를 체크하기엔 매우 용이하지만, 자칫 잘못 다루면 패키지에 상처가 나기 쉬울 것 같다. 물론 이건 종이 패키지라도 같이 해당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무난하면서도 깔끔하다는 게 첫인상.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포즈지만 피규어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생각하면 차라리 이게 낫다. 그리고 카나데라는 캐릭터의 이미지와 가장 잘 나타낸 차분한 느낌이다.

스탠드 마이크는 딱히 가동이 된다거나 하진 않다. 다만 스탠드 봉과 삼각 받침이 분해된다는 점과 마이크 선이 철사로 되어있어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군데군데 조금씩 도장 미스라던가 기포가 생긴 부분 등이 있긴 하지만 다행히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100% 완벽한 피규어는 역시 존재할 수 없는 걸까....

얼굴은 충분히 깔끔하고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장갑과 신발 등 그 특유의 매끈한 느낌을 잘 나타낸 것 같다. 머리장식이라던가 의상 모두 제법 신경 썼다는 느낌이 물씬.



얼굴은 로우앵글 하이앵글 모두 예쁘게 잘 나왔다.



색기 담당 카나데답게 풍만한 가슴과 가슴골 역시 잘 표현됐다.



마이크도 카나데와 통일되게 파란색이다. 마이크에 별다른 기믹은 없지만 퀄리티가 나쁘진 않다.




상당히 예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된다. 리코르누, 처음 들어본 제조사지만 알터와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가 보다. 리코르누에서 이전에 발매했던 프레데리카를 구해볼까 생각될 만큼 잘 나온 시리즈다. 이후로도 나올 LiPPS Tulip Ver. 전원 다 모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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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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