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목록인피니티 워 (1)
빗도의 블로그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큰 전환점이자 한 분기를 마무리 짓는 이번 는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보여줄게 너무도 많았던 149분의 러닝 타임을 통해 마블은 관객들에게 크게 두 가지 측면의 충격을 안겨줬는데, 그동안 MCU에 얼굴을 비췄던 거의 모든 히어로들이 총출동한다는 연출적 충격과 그들조차 단 한 명의 빌런을 상대로 단 한 개의 인피니티 스톤도 지켜내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는 스토리적 충격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면서 이 영화는 비극적인 결말을 마주하고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관객들에게 쿠키 영상으로 어벤져스 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임을 암시한다. 그렇기에 이번 는 '재밌는 작품'보다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타노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빌런이었다. 역대 최강의 인물이란 점..
잡담
2018. 4. 25.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