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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세리유(Seriyu) - 이름 없는 노래(なまえのないうた)

빗도 2017. 12. 10. 20:13


誰も居ない部屋で ひとり 沈む太陽を ながめる

다레모 이나이 헤야데 히토리 시즈무 타이요-오 나가메루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지는 태양을 바라봐

ふと襲われる さみしさに 口遊む メロディ

후토 오소와레루 사미시사니 쿠치즈사무 메로디

문득 휩싸이는 쓸쓸함에 흥얼거리는 멜로디

なまえのない そのうたが ぼくのこころを そっとつつむ

나마에노 나이 소노 우타가 보쿠노 코코로오 솟토 츠츠무

이름 없는 그 노래가 내 마음을 살며시 감싸

だれにもきかれる ことのない ぼくだけの うた

다레니모 키카레루 코토노 나이 보쿠 다케노 우타

아무에게도 들은 적 없는 나만의 노래


Umm~♪

La La~♪


何も無い部屋で ひとり 暗い街並みを ながめる

나니모 나이 헤야데 히토리 쿠라이 마치나미오 나가메루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혼자 어두운 거리를 바라봐

ふと訪れる 静けさを 紛らす メロディ

후토 오토즈레루 시즈케사오 마기라스 메로디

문득 찾아오는 정적을 숨기는 멜로디

なまえのない そのうたが このへやを そっとつつむ

나마에노 나이 소노 우타가 코노 헤야오 솟토 츠츠무

이름이 없는 그 노래가 이 방을 살며시 감싸

だれにもしられる ことのない ぼくだけの うた

다레니모 시라레루 코토노 나이 보쿠 다케노 우타

아무에게도 배운 적 없는 나만의 노래


Umm~♪

La La~♪


배경 이미지 출처 : pixiv Domik(링크)


굉장히 잔잔하고 서정적인 노래. 가사에서처럼 해가 질 때, 혹은 어둑어둑 저녁이 되었을 때, 조용한 방에서 가만히 창가에 기댄 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분위기가 엄청나다. 개인적으로는 쓸쓸하다기보다는 어쩐지 따뜻하다는 느낌이 든다. 굉장히 느린 곡이라 가사를 보며 따라 부르기도 쉽다. 꽤 오래전부터 저녁놀의 분위기에 취해 자주 듣고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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