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도의 블로그
[추천 음악] Aiobahn - 머리맡의 유령(Makuramoto ni Ghost) (feat. Yunomi) 본문
閉めきってるカーテンの向こう側にサンシャイン
시메키잇떼루 카-테은노 무코오가와니 사은샤이은
빈틈없이 쳐둔 커튼의 건너편엔 햇빛이
まわるまわるこの街だけはフィール・ソー・ファイン
마와루 마와루 코노 마치다케와 휘-루・소-・파인
빙빙 도는 이 거리만큼은 Feel so fine
今もほら並んでる歯ブラシも
이마모 호라 나라은데루 하브라시모
지금도 봐봐 이렇게 늘어놓은 칫솔도
もうねそろそろ替え時らしいよ
모오네 소로소로 카에토키라시이
슬슬 바꿔야 할 때인듯 해
入れすぎないでね柔軟剤
이레스기나이데네 쥬우나은자이
섬유유연제는 너무 넣진 말아줘
あれほど言ったよ十何回
아레호도 이잇타요 쥬우나은카이
수십번은 더 말했을 거야
掃除もちゃんとしないとね
소오지모 챠은토 시나이토네
청소도 똑바로 해둬야지
たまには窓も開けてね
타마니와 마도모 아케테네
가끔은 창문도 좀 열고 말야
埃かぶったアルバムの片隅から踊り出すの
호코리 카부웃따 아루바무노 카타스미카라 오도리다스노
먼지를 뒤집어 쓴 앨범의 한쪽에서 춤추기 시작하는
たくさんの甘いメロディー
타쿠사응노 아마이 메로디
한가득한 달콤한 멜로디
きみと描いたストーリー
키미토 카이타 스토-리
그대와 그려낸 스토리
いつものモーニング
이츠모노 모-니응구
언제나의 아침에
消えないように
키에나이요우니
사라지지 않도록
きっと時計は止まり
키잇또 토케이와 토마리
분명 시계는 멈춰서
色褪せぬままに
이로아세누마마니
색 바래지 않은 채로
写真の中に
샤시은노 나카니
사진 속에서의
一秒だって惜しいんだよ
이치뵤다앗떼 오시이은다요
1초라 해도 아까운걸
いつかまた歩き出せる日まで
이츠카 마타 아루키다세루 히마데
언젠가 다시 걷게될 때 까지
日常はかたちを変えて
니치죠오와 카타치오 카에테
일상은 형태를 바꿔서
きみをまた彩るでしょう
키미오 마타 이로도루데쇼오
그대를 또 다시 물들이겠지
でもちょっとだけ寂しいよ
데모쵸옷또다케 사비시이요
그치만 아주 살짝 섭섭해
きみの時計だけ針がまわって
키미노 토케이다케 하리가 마와앗떼
네 시곗바늘만 혼자 돌아서
せめて今は楽しい夢を
세메떼 이마와 타노시이 유메오
하다못해 지금은 즐거운 꿈을 꾸도록
枕元で祈るよ
마쿠라모토데 이노루요
베갯머리에서 바라고 있어
何度も乗り越えてくひとりっきりのサンライズ
난도모 노리코에테쿠 히토리잇키리노 사은라이즈
몇 번이고 이겨내겠어 나 혼자만의 Sunrise
ひとつひとつまた消えてくよ街のライト
히토쯔 히토쯔 마타 키에테쿠요 마치노 라이토
하나둘씩 또 다시 사라져가는 거리의 불빛들
長い時をかけて思い出もぼくも
나가이 토키오 카케테 오모이데모 보쿠모
긴 시간을 들여서 추억도, 나도
やがて見えない星に変わるの
야가테 미에나이 호시니 카와루노
곧 보이지 않는 별로 바뀌어
ふたり描いたストーリー
후타리 카이타 스토-리-
둘이서 그렸던 이야기
夜空の中に輝くように
요조라노 나카니 카가야쿠 요오니
밤하늘에 반짝이듯
夢みたいに溶けて混ざりあいたい
유메 미타이니 토케테 마자리아이타이
꿈처럼 녹아들어서 서로 섞이고 싶어
ひとつになるの
히토쯔니 나루노
혼자가 되는걸
一秒だってかまわない
이치뵤다앗떼 카마와나이
단 1초라 해도 상관 없어
きみとまた歩き出してみたい
키미토 마타 아루키다시테미타이
너와 다시 걸어나가고 싶어
日常の中で代わりを
니치죠오노 나카데 카와리오
일상 속에서 날 대신할 걸
きみはまた見つけるでしょう
키미와 마타 미쯔케루데쇼오
그대는 다시 찾아내겠죠
そうちょっとだけ寂しいよ
소오 쵸옷또다케 사비시이요
맞아요. 살짝 서운해요
ぼくの時計だけ針が止まって
보쿠노 토케이다케 하리가 토마앗떼
제 시곗바늘만 움직이지 않은 채
この先ずっと君のその瞳にうつらないから
코노사키 즈읏또 키미노 소노 히토미니 우쯔라나이카
이 다음부터 줄곧 그대의 그 눈동자에 비치지 않으니까
一秒だって惜しいんだよ
이치뵤다앗떼 오시이은다요
1초라 해도 아까운걸
いつかまた歩き出せる日まで
이츠카 마타 아루키다세루 히마데
언젠가 다시 걷게될 때 까지
日常はかたちを変えて
니치죠오와 카타치오 카에테
일상은 형태를 바꿔서
きみをまた彩るでしょう
키미오 마타 이로도루데쇼오
그대를 또 다시 물들이겠지
でもちょっとだけ寂しいよ
데모쵸옷또다케 사비시이요
그치만 아주 살짝 섭섭해
きみの時計だけ針がまわって
키미노 토케이다케 하리가 마와앗떼
네 시곗바늘만 혼자 돌아서
せめて今は楽しい夢を
세메떼 이마와 타노시이 유메오
하다못해 지금은 즐거운 꿈을 꾸도록
枕元で祈るよ
마쿠라모토데 이노루요
베갯머리에서 바라고 있어
배경 이미지 출처 : http://aiobahn.com/
신나는 반주에 귀여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노래. 다만 제목에서처럼 누군가를 지켜보면서 잔소리를 해도, 날 볼 수도, 함께할 수도 없는 유령의 상황이 잘 드러나있는 가사인지라 곡의 분위기와는 전혀 상반되어 오히려 더 부각되는 듯. 특히 마지막 "하다못해 지금은 즐거운 꿈을 꾸도록 베갯머리에서 바라고 있어" 부분은 참 슬프고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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