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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제작진의 신작이 넷플릭스 독점으로 공개됐다고 해서 정말 기뻤다. '전작보다 못 만들었으면 어떡하지?'와 같은 걱정보다는 기대와 반가움이 더 앞섰다. 그리고 드디어 넷플릭스 정기 결제가 빛을 보는구나 싶었다. 벅차오르는 행복감에 호다닥 감상했다.우선 한가지 말해두자면, 이번 은 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래도록 몸담은,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함께 하고 있는 '코믹스 웨이브 필름'에서 제작한 건 맞으나 같은 제작사라는 것 말고는 감독부터 스태프까지 전부 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약간 과장 광고 같달까? 마치 생생정보통에 음식점 간판이 스치듯 잠깐 노출됐을 뿐인데 '생생정보통 OOO회 출연!' 현수막을 걸어놓은 그런 느낌이다. 홍보팀의 문제겠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신생 감독의 첫 작품이..
잡담
2018. 8. 6.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