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 사소리 작가의 작품"구름도 없는데 비가 내리는 건 신이 실연했을 때라고 해요." 가끔 맑은 하늘에 잠깐이지만 비가 쏟아질 때가 있는데, 그건 바로 신이 실연했기 때문이었구나. 참 동화 같으면서도 멋진 이야기다.그나저나 저런 남자에게도 좋아해 주는 여자랑 도와주는 신이 있는데 왜 나는... 왜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