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식인 요괴의 잔혹한 만화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훈훈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특히 "여보,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라는 대사와 마지막 장면이 뭉클.... 그런 건가? 그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