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애 팬티를 보고 싶은 건 남자의 본능이에요!" 순수하고 솔직하지만 멍청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 근데 이 세상에 좋아하는 여자애의 팬티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남자가 존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