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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도의 블로그
에 등장하는 '유카이'와 그녀의 식인 '란'의 이야기. 란이 너무너무 귀엽다! 근데 두부 아저씨는 워짼겨?! 이것과 같은 내용인데 구성이 조금 다른 컬러 버전이 존재한다. 컬러 버전이 원본이고 이 흑백 버전은 그 작가가 동인지용으로 다시 작업했다는 듯.
그저 식인 요괴의 잔혹한 만화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훈훈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특히 "여보,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라는 대사와 마지막 장면이 뭉클.... 그런 건가? 그런 거야.
픽시브 'にひまる(니히마루)'님의 작품원제 : こひしこがれて출처 :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1922402의 캐릭터인 코이시와 첸이 등장하는, '자시키와라시'라는 성주신에 대한 훈훈한 이야기를 그린 귀여운 단편 만화.
아마도 이 단편 만화는 를 기반으로 그린 만화 같은데, 라는 이름은 굉장히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탄막 슈팅 게임이라는 것을 제외하곤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다. 아마 이 만화에서처럼 주인공들 모두 원작 스토리에서 각자의 고유 능력이 있는 듯하다. 앞서 말했다시피 나는 와 관련하여 지식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를 보고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물론 원작의 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모르는 채로도 충분히 재밌게 감상했다. 원작 스토리에 과학적 지식과 불교적 사상이 더해져 굉장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 같다. 사실 원작 내용을 전혀 모르니 누군가가 새롭게 만들어낸 스토리인지 원작을 만화로 옮긴 건지 잘 모르겠지만. 결말부, 그렇게 다시금 재건된 환상향에서 레밀리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