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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추천 음악] 하나땅(Hanatan) - 플라네타리움(プラネタリウム)

빗도 2018. 5. 27. 17:41


逃げ場のない街明りで あなたを遠くに感じてしまう

니게 바노나이 마치 카아리데 아타나오 토우쿠니 칸지테시마우

도망갈 장소가 없는 거리의 불빛에서 당신을 멀리서 느껴버려

星が出会うガラスケースから 連れて行かないで

호시가 데아우 가라스 케-스카라 츠레테 이카나이데

별이 만나는 유리 케이스에서 데려가지 말아줘

記憶を辿った面影に 終わりを告げる小鳥が踊る

키오쿠오 타돗타 오모카게니 오와리오 츠게루 코토리가 오도루

기억을 달려온 모습에 종말을 알리는 새가 춤을 춰

冷たいシーツに埋もれたくて 呼吸を止めても 蝋燭が灯る

츠메타이 시-츠니 우모레타쿠테 코큐우오 토메테모 로우소쿠가 토모루

차가운 시트에 파묻히고 싶어서 호흡을 멈추어도 촛불이 켜져

届かない岸辺 引き上げてく 雨

토도카나이 키시베 히키아게테쿠 아메

닿지 않는 강가, 조금씩 내리는 비


隔たれたこの想い出さえ 空に架かる橋になる

헤다타레타 코노 오모이데사에 소라니 카카루 하시니나루

오래된 이 추억마저 하늘에 놓인 다리가 되어서

星になる あなたは早すぎたわ

호시니 나루 아나타와 하야스기타와

별이 되었던 당신은 너무 빨랐던 것 같아

目を閉じれば、ほら まだあの日のまま

메오 토지레바 호라 마다 아노 히노 마마

눈을 감아보면 자, 여전히 그 날 그대로인걸

狭間に零した涙さえ 手繰り寄せる糸になる

히자마니 코보시타 나미다사에 타구리요세루 이토니나루

틈새로 흘린 눈물조차 끌어당기는 실이 돼

また明日が来れば 離ればなれになるけれど

마타 아시타가 쿠레바 하나레바나레니 나루케레도

또 내일이 오면 헤어지겠지만

今は静寂に溶ける

이마와 시지마니 토케루

지금은 고요하게 녹아가


たわいもない月明かりで 息づくようなプラネタリウム

타와이모나이 츠키아카리데 이키즈쿠요우나 푸라네타리우무

제정신 없이 달빛으로 숨을 쉬고 있는 플라네타리움

真昼も変わらず瞬いてる 私の半歩先を 照らしながら

마히루모 카와라즈 마타타이테루 와타시노 한포사키오 테라시나가라

한낮도 변함없이 깜빡이고 있어, 나의 반 발을 앞서 비추면서


極彩色の絨毯を広げて

고쿠사이시키노 쥬우탄오 히로게테

극채색의 융단을 펼치고

真新しい靴を 鳴らして待ちわびる

마아타라시이 쿠츠오 나라시테 마치와비루

새로운 구두를 울리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流れ行く川は ミルクのように

나가레유쿠 카와와 미루쿠노요우니

흘러가는 강은 우유처럼

染み込んでほどける 月立ちの夜空

시미콘데 호도케루 츠키타치노 소라

스며들면서 퍼져가네, 달이 뜬 밤의 하늘


くぐもって霞んだ震える言葉さえ あなたを呼ぶ風になる

쿠구못테 카슨다 후루에루 코토바사에 아타나오 요부 카제니나루

숨막히고 희미해서 떨리는 말조차 당신을 부르는 바람이 되었어

今はただ優しい 温もりだけ

이마와 타다 야사시이 누쿠모리다케

지금은 그저 부드러운 온기만

抱いたまま一人 今日も泣いてるの

다이타마마 히토리 쿄우모 나이테루노

껴안은 채로 혼자서 오늘도 울고 있어

隔たれたこの想い出さえ 空に架かる橋になる

헤다타레타 코노 오모이데사에 소라니 카카루 하시니나루

오래된 이 추억마저 하늘에 놓인 다리가 되어서

星になったあなたは 遠すぎるけど

호시니낫타 아나타와 토오스기루케도

별이 된 당신은 너무 멀리 있지만

目を閉じれば、ほら まだ彼の日のまま

메오 토지레바 호라 마다 아노 히노 마마

눈을 감아보면 자, 여전히 그 날 그대로인걸


영상 출처 : http://www.nicovideo.jp/watch/sm15261581


Heavenz가 작사/작곡하여 2011년 8월 9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곡.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우타이테인 하나땅이 커버한 버전이다. '플라네타리움'은 천체 투영기를 의미하는데, 사실 노래와의 큰 관련성은 잘 모르겠다. 오래도록 즐겨 듣고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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