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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추천 음악] ENE - Puzzle (Arranged for Piano Strings)

빗도 2018. 5. 14. 19:26


いつからか僕ら手を解いて

이츠카라카 보쿠라 테오 호도이테

언제부턴가 우리들은 손을 풀고서

喋る言葉もなくしたんだ

샤베루 코토바모 나쿠시탄다

하는 말도 잃어버렸어

隣を歩く君の横顔を見つめて

토나리오 아루쿠 키미노 요코가오오 미츠메테

곁에서 걷는 네 옆모습을 바라보며

ただ気付かないふりをしたんだ

타다 키즈카나이 후리오 시탄다

그저 깨닫지 못한 척을 하고 있었어

その頬に流れる涙の意味が

소노 호호니 나가레루 나미다노 이미가

그 뺨에서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

まだわからない間抜けな僕は

마다 와카라나이 마누케나 보쿠와

아직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나는

去って行く君の背中に

삿테유쿠 키미노 세나카니

떠나 가는 너의 등에

ゴメンとだけ呟いた

고멘토다케 츠부야이타

미안하다고만 중얼거렸어

パズルのように繋ぎ合わせた未来

파즈루노요-니 츠나기아와세타 미라이

퍼즐처럼 이어서 맞춘 미래

僕が無くしたのはどこのピースだろう

보쿠가 나쿠시타노와 도코노 피-스다로-

내가 잃어버린 것은 어느 부분의 조각일까


寂しさで汚した心

사미시사데 요고시타 코코로

외로움으로 더럽혀진 마음

真っ白な空白に浮かべて

맛시로나 쿠-하쿠니 우카베테

새하얀 공백에 띄워서

虚しさだけが残るこの部屋で

무나시사다케가 노코루 코노 헤야데

공허함 만이 남은 이 방에서

そっと巡るよ君の記憶を

솟토 메구루요 키미노 키오쿠오

살며시 감싸드는 너의 기억을

ゴムのように引き伸ばす毎日

고무노요-니 히키노바스 마이니치

고무처럼 잡아 늘이는 매일

途切れそうな声で僕らは笑ってた

토기레소-나 코에데 보쿠라와 와랏테타

끊길 듯한 목소리로 우리는 웃었어


変わってしまった心の形を

카왓테시맛타 코코로노 카타치오

바뀌어버린 마음의 형태에

無理矢理あてはめてみるけど

무리야리 아테하메테미루케도

억지로라도 적응해 보지만

痛いんだ苦しいよ 君を傷つけて

이타인다 쿠루시이요 키미오 키즈츠케테

아파, 괴로워, 너를 상처 입혀서


寂しさで汚した心

사미시사데 요고시타 코코로

외로움으로 더럽혀진 마음

真っ白な空白に浮かべて

맛시로나 쿠-하쿠니 우카베테

새하얀 공백에 띄워서

虚しさだけが残るこの部屋で

무나시사다케가 노코루 코노 헤야데

공허함 만이 남은 이 방에서

そっと巡るよ

솟토 메구루요

살며시 감싸들어


探そう僕と君の形を

사가소- 보쿠토 키미노 카타치오

찾아보자, 나와 너의 형태를

例え同じ風景にいなくても

타토에 오나지 후-케이니 이나쿠테모

설령 같은 풍경이 없더라도

笑いあって寄り添った日々の

와라이앗테 요리솟타 히비노

함께 웃으며 다가가던 나날의

欠片抱いて眠るよ

카케라 다이테 네무루요

조각을 껴안고서 잠들어

眠るよ

네무루요

잠들어


배경 이미지 출처 : pixiv わいっしゅ(링크)


쿠와가타P가 2009년 5월 9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보컬로이드 미쿠의 오리지널 곡. 역시나 원곡보다는 ENE의 우타이테 버전이 훨씬 좋아서 이걸로 올려본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쓸쓸한 느낌의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곡이라 생각한다. 오래도록 즐겨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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