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도의 블로그
[추천 음악] 쵸마이요(ちょまいよ) - 또 만나자가 있다면(またねがあれば) 본문
思えば後悔は、二つくらいしかないな
오모에바 코우카이와 후타츠 쿠라이시카 나이나
생각해보면 후회는 두 가지 정도 밖에 없네
誕生日プレゼントが、渡せそうにないこと
탄죠비 프레젠토가 와타세소우니 나이 코토
생일 선물을 건네주지 못할 것 같다는 점
あなたに見せたかった服が、無駄になってしまったこと
아나타니 미세타캇타 후쿠가 무다니 낫테 시맛타 코토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옷이, 쓸모없어지고 말았다는 점
さよならしなきゃいけないこと
사요나라 시나캬 이케나이 코토
작별하지 않으면 안되는 점
あぁ、これで三つめか
아아 코레데 밋츠메카
아아, 이걸로 세개 째인가
まあいっか
마아 잇카
뭐 상관없지
あなたのせいで、部屋を片さなきゃならないよ
아나타노 세이데 헤야오 카타사나캬 나라나이요
그대 때문에 방을 정리해야만 해
あまり時間がないのに、なんてことすんだ
아마리 지칸가 나이노니, 난테 코토슨다
그다지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어
でも冬が濃くなって、そんな話を切り出されたら
데모 후유가 코쿠낫테, 손나 하나시오 키리다사레타라
하지만 한겨울이 와서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次こそは泣いてしまうから
츠기코소와 나이테 시마우카라
다음에야 말로 울게 될테니까
春じゃダメですか
하루쟈 다메데스카
봄은 안될까요
いやいや、春の陽気に中てられたら
이야이야, 하루노 요우키니 아테라레타라
아냐아냐, 봄 날씨를 맞아버리면
流石のあなたも、言いにくいだろうから
사스가노 아나타모 이이니쿠이 다로우카라
아무리 그대라도 말하기 힘들어질테니까
夏にしよう 涙も汗と一緒に紛れるから
나츠니시요 나미다모 아세토 잇쇼니 마기레루카라
여름으로 하자 눈물도 땀과 함께 섞일테니까
でも、暑いのは嫌だから秋にしようよ
데모 아츠이노와 이야다카라 아키니 시요우요
하지만, 더운건 싫으니까 가을로 해줘요
なんて、言ってみただけだよ
난테 잇테 미타 다케다요
라던가, 말해본 것 뿐이야
あなたと過ごした36ヶ月の中に
아나타토 스고시타 산쥬록카게츠노 나카니
그대와 보냈던 36개월 안에
半生分の幸せと、一生分の後悔が
한세이분노 시아와세토 잇쇼분노 코우카이가
반생 분의 행복과, 평생 분의 후회가
穿って、育って、白斑の花が咲く
우갓테 소닷테 하쿠한노 하나가 사쿠
파고들어, 자라서, 흰 반점의 꽃이 피어
私だけだったのかな
와타시다케 닷타노카나
나만 그런 거였을까
あなたと暮らした36ヶ月の日々は
아나타토 쿠라시타 산쥬록카게츠노 히비와
그대와 살았던 36개월의 나날은
一生分の幸せだ 二度とはない僥倖だ
잇쇼분노 시아와세다 니도토와 나이 교우코우다
평생 분의 행복이야 두번다시 없을 요행이야
それは、変わらないから
소레와 카와라나이카라
그건 변하지 않을 거니까
明日には捨てるから
아스니와 스테루카라
내일은 버릴테니까
黙って頷いて、今は話を聞いてよ
다맛테 우나즈이테 이마와 하나시오 키이테요
조용히 끄덕이며, 지금은 이야기를 들어줘
不思議とその時がきたら、簡単に泣けないもので
후시기토 소노 토키가 키타라 칸탄니 나케나이 모노데
신기하게도 그때가 오면, 간단하게는 울수 없는 노릇이라
さいあく泣き落とそうと考えた自分が恥ずかしい
사이아쿠 나키 오토소우토 캉가에타 지분가 하즈카시이
최악의 경우엔 눈물로 호소하려고 생각한 자신이 부끄러워
胸にある悲しみの容量なんて飛び越して
무네니 아루 카나시미노 요우료우난테 토비코시테
가슴에 있는 슬픔의 용량따윈 뛰어넘어서
涙より先に「ふざけんな」なんて
나미다요리 사키니 「후자켄나」 난테
눈물보다 먼저 「장난치지마」라니
わかってる ふざけてるのは、私だ
와캇테루 후자케테루노와 와타시다
알고있어, 장난치는 건 나야
だらしない寝顔 片っ方を探す靴下
다라시나이 네가오 카탓포 사가스 쿠츠시타
칠칠맞은 잠든 얼굴, 다른 짝을 찾는 양말
絶対言わない「ありがとう」
젯타이 이와나이 「아리가토」
절대 말하지 않는 「고마워」
たまにくれる花の束
타마니 쿠레루 하나노타바
가끔씩 주는 꽃다발
そうやって、いつだって、生きてきたはずでしょう?
소우얏테, 이츠닷테, 이키테키타 하즈데쇼?
그렇게 항상 살아왔던 거잖아
歩んできたはずでしょう?
아윤데 키타 하즈데쇼?
걸어왔던 거잖아
また同じ話、何回聞いても飽きないよ
마타 오나지 하나시, 난카이 키이테모 아키나이요
또 같은 이야기, 몇번이고 들어도 질리지 않아
水道水のような日々、炭酸のない恋の歌
스이도스이노 요우나 히비, 탄산노 나이 코이노 우타
수돗물 같은 나날, 탄산이 없는 사랑의 노래
味のないガムでも私はいいんだよ
아지노 나이 가무데모 와타시와 이인다요
물 빠진 껌이라도 나는 좋단말이야
捨てるくらいなら飲み込んでしまえば、なんて
스테루 쿠라이나라 노미콘데 시마에바, 난테
버릴거라면 삼키고 말지, 라던가
思えば後悔は、二つくらいしかないな
오모에바 코우카이와 후타츠 쿠라이시카 나이나
생각해보면 후회는 두 가지 정도 밖에 없네
誕生日プレゼントが渡せそうにないこと
탄죠비 프레젠토가 와타세소우니 나이 코토
생일 선물을 건네주지 못할 것 같다는 점
あなたに見せたかった服が、無駄になってしまったこと
아나타니 미세타캇타 후쿠가 무다니 낫테 시맛타 코토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옷이, 쓸모없어지고 말았다는 점
あぁ、それからね
아아, 소레카라네
아아, 그리고 말이야
배경 이미지 출처 : pixiv KENT(링크)
부드러우면서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썩 마음에 든다. 그래서일까? 슬픈 이별 노래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