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유타 작가의 작품출처 : 잔월님의 블로그(링크)'왕가슴 미녀인 마녀를 죽인다니 말도 안 돼!'라고 생각하며 마녀를 죽이고 싶지 않다는 서신을 보내던 남자 주인공 존에게 크게 공감했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녀를 꼭 죽이고 싶어지게 될 거라던 존의 아버지의 말이 이해가 갔다. 실제로 후반부 존의 대사에서 그 이유가 명쾌하게 서술되기도 했고. 굉장히 기묘하면서도 재밌는 단편 만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