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도의 블로그

[팬픽]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 "~보고 싶다" 글 모음 (날씨의 아이) 본문

단편 만화

[팬픽]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 "~보고 싶다" 글 모음 (날씨의 아이)

빗도 2019. 11. 26. 22:21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 ㅇㅇ 님이 "~ 보고 싶다" 글을 정리해두었기에 백업용으로 올려봄.

 

정리 글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551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듀얼코어는 안되는 "~보고싶다" 빌런들의 글만 모아봄 - 날씨의 아이 갤러리

-업데이트중-▶친구들한테 청첩장 돌리는 히나가 보고싶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4782&exception_m

gall.dcinside.com


▶친구들한테 청첩장 돌리는 히나가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4782&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친구들한테 청첩장 돌리는 히나가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호다카를 만나기 전까지, 히나는 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히나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호다카가 자리잡고 있었을거임 중학생 때에도, 호다카가 18세라는 말에 의심도 안 하고 속아넘어갈 정도로 어른스러웠던 히나였으니 고등학생

gall.dcinside.com

더보기

호다카를 만나기 전까지, 히나는 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히나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호다카가 자리잡고 있었을거임



중학생 때에도, 호다카가 18세라는 말에 의심도 안 하고

속아넘어갈 정도로 어른스러웠던 히나였으니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에는 오죽했겠음?



아마 친구들 사이에서도 장난 삼아 히나 언니라고 불릴 정도로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학생이었겠지



게다가 이미 마음은 호다카로 꽉 차있었을테니,
여고생인데도 연애에는 관심도 없고

고백도 많이 받았을 테지만, 전부 철벽치면서 거절하고

잘생긴 아이돌에도 관심 없이 시큰둥한 반응이었을거임




연애에 대해서는 전혀 흥미도 안 보이고, 무관심한 히나를 보며

친구들은 히나가 과연 결혼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했을거임





그런데, 그런 히나가 갑자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결혼한다고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는거임



당연히 친구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고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히나에게 물어보는데




옛날 이야기는 맑음 소녀라던가,
경찰이라던가 이야기하기 좀 껄끄러운 부분이 많기도 하고

가출이라던가, 보호관찰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거나 하는 것도

아무래도 호다카의 이미지에 안 좋을것 같아서


이것 저것 사연들을 걸러내다 보니, 그냥 우연히 알게 된

도쿄에 올라와서 대학교 다니는 오빠라는 말 밖에 못 해주는거임





그러다 보니까, 자세한 사정을 듣지 못한 친구들은

히나의 설명에서 이상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을거임


친구들이 걱정해 줄 정도로 연애에 무관심했던 히나가

그냥 우연히 만난 대학생 오빠랑 졸업하고 바로 결혼을 한다?


이건 100% 사고쳤구나, 라고 친구들 모두 짐작해 버린거임





히나를 빼고 모여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이야기를 해 본 친구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호다카라는 놈이

연애 경험이 없는 순진한 히나를 농락하고 있다는 결론밖에 안 나왔고




히나에게 물어 이름과 학교, 학과를 알아낸 친구들은

히나를 위해서 호다카라는 남친의 뒷조사와 미행을 시작하는데…

 

▶다이죠부 이후에 히나 사라지는 꿈꿔서 멘붕온 호다카가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3090&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다이죠부 이후에 히나 사라지는 꿈꿔서 멘붕온 호다카가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다이죠부씬 이후에 히나랑 호다카랑 같이 살게 됐는데밤에 호다카가 히나가 하늘 위로 올라가서 사라지는 꿈 꾼거임 영화에 나온 것처럼땀범벅 돼서 눈떴는데 옆에 자리를 보니까 히나가 없고 히나 잠옷만 있는 거임그래서 호다카

gall.dcinside.com

더보기

다이죠부씬 이후에 히나랑 호다카랑 같이 살게 됐는데
밤에 호다카가 히나가 하늘 위로 올라가서 사라지는 꿈 꾼거임 영화에 나온 것처럼
땀범벅 돼서 눈떴는데 옆에 자리를 보니까 히나가 없고 히나 잠옷만 있는 거임
그래서 호다카는 멘붕와서 무작정 히나 부르면서 옷도 안갈아입고 맨발로 집 뛰어나와서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비맞으면서 무작정 달리는데
길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히나와 만난 거임
알고보니 히나는 아침 준비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옷 갈아입고 근처 편의점에 장보러 갔던 거임
히나한테 자초지종 듣고 긴장 풀려서 펑펑 우는 호다카랑
호다카 안아주면서 위로해주는 히나가 보고 싶다

 

▶호다카가 히나가족 데리고 레스토랑 가서 외식하는거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2798&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호다카가 히나가족 데리고 레스토랑 가서 외식하는거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패밀리 레스토랑 가본 적 없을테니까 호다카가 동농대 출신으로써 과외 뛰어서 번 돈으로 레스토랑 가는거임히나는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휘황찬란한 샹들리에부터 압도당해서 저기... 호다카... 우리 이런데서 먹어도 돼...

gall.dcinside.com

더보기

패밀리 레스토랑 가본 적 없을테니까 호다카가 동농대 출신으로써 과외 뛰어서 번 돈으로 레스토랑 가는거임

히나는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휘황찬란한 샹들리에부터 압도당해서 저기... 호다카... 우리 이런데서 먹어도 돼...? 하고 집 잘사는 호다카는 괜찮아 괜찮아 하고 데리고 들어가는거지

식전빵 나왔는데 마음씨 착한 히나가 저기... 저희 주문 아니에요 하고 다시 가져가달라 하는데 착한 웨이터가 식전빵에 대해서 설명해줘서 얼굴 빨개지고

나기는 자기도 몰랐으면서 누나 그런것도 몰라? 하고 비웃는거지

메뉴판 나와서 봤는데 스테이크 가격 보고 나기 히나 모두 두눈 동그래져서 호다카한테 너무 비싸다고 무리하지 말고 싼거 먹으러 가자 내가 해줄게 하지만

우리의 씹상남자 호다카는 어림도 없지 티본 스테이크로 앞앞이 세 개 시키고 고르곤졸라 피자에 카프레제 샐러드로 풀세팅하는거임

처음엔 가격때문에 머뭇머뭇거리다가 한입 먹어보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나 뒤이어 귀신들린듯 먹어치우는데

히나가 자기 부모님도 이런데서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에 눈물 흘리고 호다카 당황해서 꼬옥 껴안아주는거 보고싶다 ㅋㅋㅋ

 

▶나기랑 나츠미 누나 야설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2393&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나기랑 나츠미 누나 야설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누나. 모카는 방금 잠들었어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살그머니 방문을 닫은 나기가 발소리를 내지 않고 조심스레 거실로 걸어 나왔다. 모카가 잘 따른다는 이유로 모카를 재우는 일을 떠넘겨진 나기는

gall.dcinside.com

더보기

"누나. 모카는 방금 잠들었어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살그머니 방문을 닫은 나기가
발소리를 내지 않고 조심스레 거실로 걸어 나왔다.


모카가 잘 따른다는 이유로 모카를 재우는 일을 떠넘겨진 나기는
거의 30분 넘도록 재잘거리는 모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장가를 불러주느라 녹초가 되어 있었다.




"…누나?"

모카를 돌보는 일을 나기에게 맡긴 채, 거실에서 쉬며
한잔 하고 있었던 나츠미는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잠들어 있었다.

주변에는 이미 비어버린 캔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나기가 모카를 재우기 위해 고생하는 동안,
나츠미는 자제하지도 않고 먼저 잔뜩 마신 뒤 취해버린 모양이었다.



정말, 어린애 두명을 돌보는 것 같네.

그런 생각을 하며, 한숨을 쉰 나기가 테이블에 엎드려 자고있는 나츠미에게 다가가 어깨를 흔들었다.

이런 곳에서 잠들었다가는, 아침에 일어나서 온 몸이 뻐근하다며 괴로워 할게 뻔했으니까.



"누나, 일어나요. 이불 깔아줄테니 거기서 자요."
"으응……? 나기?"

나츠미가 몽롱한 눈으로 나기를 올려다 보고는,
헤실헤실 웃으면서 나기의 목에 팔을 둘러 끌어안았다.



"으엑, 뭐에요 누나. 술냄새 나요."

나기가 자신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뺨을 비비려고 하는 나츠미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막고, 꾹 밀어냈다.

취해있던 나츠미는 힘없이 밀려나서, 다시 테이블 위에 풀썩 엎드렸다.


"이런게 뭐가 맛있다고 마시는거에요?"
"나기도 참, 어린애네~ 어른이 되면 알거야."

나기가 테이블 위에 뒹굴고 있는 빈 캔들을 집어 정리하면서 말하자,
엎드려 있던 나츠미가 고개를 빙글 돌려 나기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빈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온 나기는, 비몽사몽하고 있는 나츠미의 모습을 보며 히죽거리며 웃었다.


"전혀 어른스럽지 않은데. 차라리 우리 누나가 더 어른같아요."

파릇파릇한 여고생인 히나와 어른스러움이 비교당하자,
나츠미가 몸을 벌떡 일으켜서 다시 한번 나기를 끌어안았다.


"그러면 너희 누나는 절대 못 보여주는 어른스러움을 보여줄까~"

나츠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나기의 머리를 품에 꽉 끌어안았다.

갑작스럽게 나츠미에게 안겨진 나기의 머리가, 나츠미의 부드러운 가슴에 푹 파묻혔다.



"읍…뭐, 뭐하는거에요, 변태 누나!"
"뭐어~? 뭐라는거야, 이 음행 중학생이."

나기가 버둥거리면서 나츠미의 품에서 빠져나가려고 하자,
나츠미가 나기를 더욱 꽉 끌어안으면서 말했다.


"너야말로 달에 한번씩 여친을 갈아 치우면서 마구 해대는 주제에, 누구보고 변태라는거야."

"저는 서로 합의하고 한 애정행위라구요! 그리고 누나가 하는건 범죄!"

"흐흥…소년, 범죄라도 안들키면 장땡이란다."


간신히 나츠미의 품에서 벗어난 나기의 얼굴은 어쩐지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나츠미는 그런 나기의 모습을 보며 히죽거리는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경험 많은 척 해봤자… 어차피 상대는 다들 연애 한번 못해본 동갑내기 어린애들이지?"

술기운에 취해서, 붉게 상기되어 있는 나츠미의 얼굴은
희미한 취침등의 불빛을 받아, 평소보다 훨씬 색기가 넘치는 것 같았다.


나츠미가 헐렁하게 늘어진 상의를 슬쩍 끌어내려서
가슴쪽의 맨살을 조금 더 노출시키자,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나기가 자기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나츠미는 나기에게 천천히 다가가면서,
한참 어린 소년을 상대로는 상당히 부적절해 보이는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진짜 어른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해줄게, 소년"

마치 뱀과 눈이 마주친 개구리처럼, 꼼짝 없이 굳어있는 나기에게
서서히 얼굴을 가까이 한 나츠미가 그렇게 속삭이면서

천천히 입술을 겹쳤다…






같은 내용으로 시작하는데,

정작 실전 들어가니까 나츠미 누나가 마구 당해버리는 야설이 보고싶다

 

▶히나가 친구들 몰래 연애하는게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2137&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히나가 친구들 몰래 연애하는게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호다카와 3년만에 재회한 뒤, 반지까지 받은 히나 하지만 친구들이 알게 되면 소란스러워 질 것도 같고, 어쩐지 호다카를 귀찮게 할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는 남친이 생겼다는걸 비밀로 하기로 했음   그렇

gall.dcinside.com

더보기

호다카와 3년만에 재회한 뒤, 반지까지 받은 히나


하지만 친구들이 알게 되면 소란스러워 질 것도 같고,

어쩐지 호다카를 귀찮게 할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는 남친이 생겼다는걸 비밀로 하기로 했음
 



그렇게,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게 몰래 연애를 시작한 히나.


친구들이 놀러가자고 하는걸 나기 핑계를 대고 빠져나오거나


호다카랑 번화가 나갔을 땐
혹시라도 아는 애랑 마주칠까봐 괜히 우산 깊게 숙여서 쓰고


주말에도 호다카와 데이트를 하느라 빈번하게 친구들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아슬아슬, 들키지 않게 몰래 잘 연애하고 있다고



히나 본인만 생각하고 있던거임










어느날 갑자기 반지를 끼고 와서는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틈만 나면 반지를 바라보면서
헤실헤실 혼자서 웃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새로 찾은 카페 이야기 할 때에도
가만히 듣고 있다가, 머뭇거리면서
…저, 저기…혹시 남자들도 이런 가게 가는거 좋아할까? 라고 묻고


수업 끝나면, 미안! 나기 때문에 먼저 갈게! 라고 말하고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누가 봐도 동생이 아니라 남친 만나러 가는 표정으로 달려나가는 히나.





히나 본인은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같은 반 친구들 모두 히나가 남친 생겼다는 사실을

누가 말해주지 않았는데도 다들 알아채 버렸던 것임






친구들은 혹시 순진한 히나를 어떤 양아치가 속여서
가지고 놀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되었기에

몰래 히나를 따라가서 남자친구가 누군지 엿봤는데,



호다카의 옆에 매달려서 해맑은 웃음을 짓는 히나를 보고

드디어 히나가 제 짝을 찾았구나 싶어서

호다카와 히나의 사이를 인정해 주기로 했음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기들보다 먼저

알콩달콩 연애를 하는 히나를 순순히 용서할 수는 없었기에

자기 딴에는 비밀 연애를 하는 히나를 마구 놀려먹기 시작하는거임






나 어제 히나랑 닮은 애가 남자랑 데이트 하는거 봤어!
같은 이야기를 히나 앞에서 하면

히나는 흠칫 하면서, 엄청 어색한 태도로

그, 그래…우연이네…난 나기랑 집에 있었는데…
라면서 변명한다던가




타로 점을 봐준다면서, 카드를 뽑게 하고는

으음…히나는 도쿄에서 대학 다니는 연상의 남자친구가 운명의 상대야, 라고 말하면서 히나를 깜짝 놀라게 하거나





그 사람이랑 오늘 1시간 이상 키스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다른 운명의 상대가 생길거야!

라고 친구가 새로운 점괘를 뽑아주면


히나는 남친 없는데 아무 상관 없잖아~
엉터리 점이네~ 라고 친구들끼리 웃고 있는데


자기 남자친구를 정확히 맞췄으니, 점괘가 진짜라고 믿은 히나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방과 후 곧바로 어딘가로 달려간다던가



친구들은 흐뭇하게 그런 히나의 뒷모습 바라보면서
히나 남친 오늘 죽었네, 라고 키득거리는거임




누가 이런 팬픽좀 써주셈

 

▶건전하게 교제하는 히나와 호다카가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0924&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건전하게 교제하는 히나와 호다카가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히나랑 호다카가 재회하고, 반지까지 다시 끼워줬는데도 답답한 호다카는 히나가 아직 청소년이라고 하면서 히나한테 손대지 않고 꾹 참고 있는거임 호다카는 히나한테 매력을 못 느끼는게 아니라, 정말로 미성년이니까 아직은 안

gall.dcinside.com

더보기

히나랑 호다카가 재회하고, 반지까지 다시 끼워줬는데도

답답한 호다카는 히나가 아직 청소년이라고 하면서

히나한테 손대지 않고 꾹 참고 있는거임



호다카는 히나한테 매력을 못 느끼는게 아니라,

정말로 미성년이니까 아직은 안 된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음



같은 학생 때였다면 오히려 망설임 없이 했겠지만

먼저 대학생이 된 호다카의 입장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차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크게 느껴져서

아무래도 조금 켕기는 부분이 생겨버린 것임.







히나는 꽉 막힌 호다카의 태도가 답답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자길 아껴서 저러는걸 알고 있으니까

호다카에게 뭐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게다가 그걸 자기 쪽에서 아니라고 반발을 하면

왠지 자기가 그런걸 밝히는 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서

덮쳐도 된다고 자기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도 부끄러운거임




결국 두 사람은 3년만에 재회한 이후에도

잠자리를 가지지 않고 사귀고 있었고

나기는 옆에서 그걸 지켜보며 엄청 답답해 했지만,

본인들이 좋다는데 억지로 시킬수도 없어서

얌전히 지켜볼 수 밖에 없었겠지







그리고 어느 날.

호다카는 갑자기 히나에게, 오늘 자고가도 되냐는 문자를 받았고

히나가 놀다가 자고가는건 그리 드문 일도 아니어서

호다카는 그렇게 하라고 허락을 했음




히나랑 방에서 저녁을 먹고, 빌려온 DVD로 영화를 보면서

밤 늦게까지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그런데, 히나가 갑자기 호다카의 어깨에 머리를 슥 기대고

'호다카,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알아? 라고 묻는거임

호다카는 당연히 알고 있었기에, '히나씨 생일이잖아.' 라고 대답했음




그리고 히나는, 시계를 슬쩍 바라보고는

호다카의 귓가에 속삭이는거임

'방금 12시 지났어.'



호다카는, '정말이네. 히나씨, 생일 축하해.' 라고 말해주고

생일 선물을 지금 줘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히나가 다시 한번 귓가에 속삭이는거임.




'나, 지금부터 18살이야.'


호다카가 히나를 향해 고개를 돌리자,

히나는 몰래 가지고 있었던 콘돔 하나를 슥 건네주면서

호다카를 말없이 올려보고 있는거임

 

▶부부싸움하고 가출한 히나가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45372&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부부싸움하고 가출한 히나가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두 사람이 졸업하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있던 어느 날 토요일에 갑자기 나츠미한테 히나의 연락이 오는거임 한동안 언니 집에 좀 있어도 돼?라는 히나의 문자를 보고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일단 히나를 불렀는데 이야

gall.dcinside.com

더보기

두 사람이 졸업하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있던 어느 날





토요일에 갑자기 나츠미한테 히나의 연락이 오는거임

한동안 언니 집에 좀 있어도 돼?라는 히나의 문자를 보고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일단 히나를 불렀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호다카랑 싸워서 집을 나왔다고 하는거임





무슨일로 싸웠냐는 물음에는 대답을 해 주지 않아서,

일단 나츠미는 히나한테 자기 집에서 지내도 된다고 말해줬음




그렇게 사이 좋은 두사람이 이럴 정도면 심각한 일이다 싶어서,

나츠미는 나기한테 너희 누나가 부부싸움하고 가출했다고 연락했는데

나기는 딱히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는건지

미안, 나츠미 누나가 며칠만 달래줘 라고 하는거지






나기가 당장 달려올 줄 았았는데 반응이 미지근하자,

나츠미는 우선 히나의 기분이나 풀어주려고

카페나 디저트 가게 같은곳을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걸 먹여주겠지



그리고, 나츠미는 히나가 자고 가야하니까 이불을 새로 꺼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히나가 시계를 힐끗 보더니, 가봐야 겠다고 하는거임





'호다카 저녁밥 해줘야돼' 라고 말하는 히나에게

당황한 나츠미가, '싸우고 가출했다며?' 라고 말하니까

'그래도, 안 해주면 호다카 또 컵라면 먹어…' 라고 말하고
히나는 집으로 돌아가버리는거지





그리고 다음날.

히나는 자연스럽게 다시 찾아와서, 어제 했던 가출을 이어서 하는데

그런 히나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나츠미가

집에서 자고왔어? 라고 묻자, 히나는 고개를 끄덕였음



그리고 이어서, '…각방 썼지?' 라고 물어보니까

히나는 고개를 저으면서 같이 잤다고 대답했고



나츠미가 마지막으로

'싸웠다며? 아직 화 안 풀린거지?' 라고 말하는데


히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래서 키스는 못하게 했어.' 라고 말하는거임




그제서야 나츠미는 두 사람이 싸웠다는 말을 들은 나기의 반응이

왜 그렇게 미지근했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됐고


집으로 가, 라고 말하고는 히나를 방에서 내쫓는거지

 

▶호다카랑 히나가 싸운 모습이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44407&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호다카랑 히나가 싸운 모습이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어떠한 이유 때문에 호다카랑 히나가 싸움 둘 다 삐지고 말도 안함 히나한테는 나기랑 나츠미 호다카한테는 스가가 붙어서 달래줌 이제 그만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는데도 서로가 먼저 사과하면 지는 것 같다는 생각에

gall.dcinside.com

더보기

어떠한 이유 때문에 호다카랑 히나가 싸움

둘 다 삐지고 말도 안함 히나한테는 나기랑 나츠미
호다카한테는 스가가 붙어서 달래줌

이제 그만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는데도
서로가 먼저 사과하면 지는 것 같다는 생각에 안함

그래도 배는 고프니까 밥은 먹어야지 하면서
스가, 나츠미 ,나기 3인방이 식당에 데려감

라멘집에 데려갔는데 같이 앉기 싫어서
3인방 사이에 두고 둘이 서로 맨 끝에 앉음

한창 라멘 먹으면서 나츠미가 달래주자 싸운 이유가 떠오름
히나는 다시 생각하니 빡쳐서 호다카한테 문자 보냄

호다카가 문자 확인하니 내용은
"생리가 안 온다 바보 호다카"

문자 보고 호다카가 놀라서 먹고 있던 거 뿜으며 기침하는 거임
3인방은 뭔일이라면서 걱정해주는데
호다카가 히나 보니까 히나가 코웃음 치는 거임

라멘도 다 먹고 이제 집으로 가야하는데
근데 아직도 화해를 안해, 그래서 지친 3인방은
그냥 애들 둘만 남게 해버림

호다카는 둘만 남자 아까 문자 진짜냐고 물어보고
히나는 아니라고 화내고 이차저차 싸우다가
아직 삐진 호다카가 먼저 돌아가려고 함

히나는 어어 하면서 잡으려고 하는데
호다카가 걷는게 너무 빠른거야
여태까지 히나 걷는 속도에 맞춰주고 있었던 거지

히나는 그 사실 알고 나서 호다카가 맞춰주고 있었는데
나는 왜 그렇게 군 걸까 하면서 울먹이기 시작하는 거임

호다카가 뒤돌아보니까 히나가 울고 있어서
황급히 달려와서 달래줌 그리고 호다카가 먼저 사과하는 거지

미안하다고 나도 너무 심하게 굴었다면서
그 말 듣고 히나는 감정이 북받쳐서 울음 터뜨리고
호다카는 당황하면서 손 잡고 달래주면서 집으로 데려가는 거임

그리고 집에서 서로 꼭 안아주면서 화해하고
같이 잠드는 게 보고싶다

 

▶미츠하한테 쿠미히모 배우는 히나가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43588&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미츠하한테 쿠미히모 배우는 히나가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다시만나고 사귄지 암튼 1년 넘었음. 히나는 기념일마다 호다카한테 반지도받아보고 목걸이도 받아봤는데 자기는 돈이 넉넉하지가않아서 매번 손편지만 몇번 줬던거임. 손편지를 줄때마다 울면서 읽으면서 정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gall.dcinside.com

더보기

다시만나고 사귄지 암튼 1년 넘었음.

히나는 기념일마다 호다카한테 반지도받아보고 목걸이도 받아봤는데 자기는 돈이 넉넉하지가않아서 매번 손편지만 몇번 줬던거임.

손편지를 줄때마다 울면서 읽으면서 정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기는 하던데 아무래도 슬슬 히나도 뭔가 물건을 주고싶어진거임.

마침 다음기념일은 한달뒤에있는 호다카 생일이라 제대로 뭐 한번 주고싶은데 역시 돈이없어서 고민하다가 4년전에 맑음소녀의뢰로 만나고 기현상 썰풀면서 친분이생긴 연애선배 타츠하커플한테 연락을 함.

수박맨은 '나는 이 커플 두명의 생일상담을 다 해보네' 생각하면서 속으로 웃음.

미츠하가 자기가 예전에 쿠미히모를 만들었었다, 이건 필요한 재료도 실밖에없어서 좋을것같다 하면서 평소에 심심할때 만들어봤던 쿠미히모 몇가지를 보여주는데 퀄리티개쩜 존내이쁨.

히나가 우와아... 하면서 넋놓고 보니까 미츠하가 "남자친구생일선물인데 직접 만들어보는것도 좋지않을까? 배우고싶으면 알려줄게." 하니까 자기가 이런 멋진걸 만들수있을까 우물쭈물하지만 정성이 중요한거라는 수박맨얘기에 배울게요! 하고 그때부터 미츠하의 쿠미히모 과외가 시작됨.

학교끝나면 집에안가고 바로 알바하는 카페에가서 일시작하기 전까지 미츠하한테 쿠미히모 배우고 집에서도 모르는거있으면 라인으로 물어보면서 연습하는데 사실 히나 원래 손재주 좋았잖아? 금방금방배움. 패턴도 넣을줄알게됨.

그렇게 호커생일날이 됐고 히나는 직접만든 쿠미히모를 케이스에 담아서 타츠하커플의 응원을 받고 생일데이트를 감.

(데이트부분은 해본적이 없어서 못쓰겟삼ㅎ)

데이트 끝나고 호커집에 갔는데 히나가 케이스를 꺼내서 호커한테 줌.

호커 또 울라하면서 케이스열어봤더니 은은하게 윤이나는 끈팔찌가 들어있는데 패턴이 자기가 히나한테 처음선물했던 반지패턴으로 전체적으로는 은실에 중간쯤엔 검은색으로 날개윤곽이랑 금실이 보석모양으로 수놓여있는거임.

자기가선물한 반지모양이니까 이거 분명 히나가 직접만든거잖음?

호커 완전 감동먹고 펑펑울고 히나가 고만좀 울어 하면서 손목에 쿠미히모 묶어주니까 갑자기 히나 껴안고 고마워사랑해 연발하다가 포풍야스하고 껴안은채로 잠드는 히나호다카가 보고싶다.

 

▶야구장에서 호다카랑 키스한거 친구들한테 들킨 히나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3969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야구장에서 호다카랑 키스한거 친구들한테 들킨 히나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스가가 호다카에게 주말에 히나랑 둘이보고 오라며야구장 티켓 2매를 줌그래서 히나랑 호다카는 주말에 야구를 보러감이제 그렇게 관람하면서 간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투수교체로 인해 쉬는시간이 생김쉬는시간에 둘이 서

gall.dcinside.com

더보기

스가가 호다카에게 주말에 히나랑 둘이보고 오라며
야구장 티켓 2매를 줌
그래서 히나랑 호다카는 주말에 야구를 보러감

이제 그렇게 관람하면서 간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투수교체로 인해 쉬는시간이 생김

쉬는시간에 둘이 서로 간식 나눠먹고 하는중에
갑자기 전광판에 키스타임! 이라는 글씨가 뜨고
카메라가 히나랑 호다카를 비추는거임

당연히 야구장을 와본적이 없는 히나랑 호다카는
전광판에 자신들이 비춰지는걸 보고 매우 당황해함
그러자 주변사람들이 키스해! 키스해! 하면서 둘을 부추김

그때야 상황을 파악한 히나랑 호다카는
부끄러워하면서 머뭇머뭇거리다가
결국 호다카쪽에서 키스해버림

그 장면을 찍고나서야 전광판이 꺼짐
주변사람들은 환호하면서 호다카보고 남자라며 칭찬함
히나는 부끄러워서 웅크리고있고
호다카는 머쓱해하면서 웃음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평일이 되어 히나는 학교에 등교함
히나가 반에 들어서자마자 친구들이 달려와서
야구장에서 있던 일에대해 질문공세를 하기시작함

히나는 "어떻게 그걸.." 라고 말하며 당황해함
알고보니 그 야구경기는 생중계중이었고
히나랑 호다카가 키스하는장면이 생중계로 나가버린거임
히나는 그말을 듣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짐

친구들은 계속해서 남친이야? ,남자가 대담하더라,
그래서 여태까지 고백거절했구나 하면서 꺄아거리고
히나는 자리에 엎드려서 얼굴을 못드는거임

어찌저찌해서 학교가 끝나고
히나는 바로 호다카한테 가서
이제 학교 어떻게 다니냐고 하면서
막 때리는거임

그 상황을 이해못해서 매우 당황해하는 호다카 보고싶다

 

▶같이 게임하는 호다카랑 히나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38656&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같이 게임하는 호다카랑 히나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호다카네 집에 게임기가 있어서 놀러간 히나 과자랑 음료수 세팅한 다음, 방석 tv앞에 2개 깔아놓고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는거임 히나나 호다카나 처음엔 둘 다 긴장해서 정좌 그러다가 둘 다 게임에 집중하면서

gall.dcinside.com

더보기

호다카네 집에 게임기가 있어서 놀러간 히나

과자랑 음료수 세팅한 다음, 방석 tv앞에 2개 깔아놓고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는거임

히나나 호다카나 처음엔 둘 다 긴장해서 정좌
그러다가 둘 다 게임에 집중하면서 편하게 앉음

히나는 게임을 별로 해본 적이 없어서
대전 게임같은 거 할때마다 자꾸 죽어서 침울해하고
호다카는 위로해주면서 다른 게임도 시켜줌

그래서 다른 게임들 하는데
히나는 슈팅게임하다가 적이 숨으면
고개 들어서 어디 숨었나 하면서 내려다 보고

레이싱게임을 하면 앉아있는 상태에서
커브따라 몸 기울이기도 하면서 하는데
호다카는 그런 히나 볼 때마다 옆에서 얼굴잡고
애써 웃음참고 호다카가 뭐 땜에 웃는지 모르는 히나는
???하는 표정 하다가 눈치채고 부끄러워하면서 화내는 거임

그러다가 히나가 과자 먹을려고 호다카 무릎 위로 지나가다가
호다카가 자기 귀여워하는 눈빛으로 보니까
놀려줄려고 호다카 무릎 위에 냅다 앉아버리는 거임

당황한 호다카는 몸에 손도 못대고 안절부절 못하고
히나는 겉으론 웃고 있지만 사실 자기도 부끄러워 죽겠고

어찌되건 게임이 계속되면서 처음엔 부끄러워하던
둘도 진정하고 게임에 집중함

둘 다 게임에 집중하게 되서 제대로 생각이 안되는 상태
그 상태에서 게임에 한창 집중한 히나가 아~ 라고 하면
호다카가 히나 입에 과자 넣어주면서 게임하는 거임

한창 게임 하는데 나기가 도착함
게임에 집중해서인지 가볍게 인사했는데
곧이어 자신들이 어떤 모습인지를 알아챔

급하게 패드 내려놓고 무릎에서 내려오는 히나랑
빠르게 뒤로 빠지며 부끄러워 하는 호다카를
나기가 음흉하게 웃으면서 미안 방해했네 라며 나감


그러자 얼굴이 잔뜩 빨개진 두 사람이
"그런 거 아니야!!"라고 소리치는 거 보고싶다

 

▶호다카 자취방에서 같이잔거 친구들한테 들켜서 당황하는 히나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37727&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호다카 자취방에서 같이잔거 친구들한테 들켜서 당황하는 히나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서로 재회하고 좀 지나고나서 호다카가 자취방 여분키를 히나한테 주고언제든지 오라고 하는거임히나는 부끄러워하지만 결국 키를 받음그리고나서 금요일 저녁에 호다카가 알바를 하고 돌아왔는데히나가 교복위에 앞치마를 입고 저녁을

gall.dcinside.com

더보기

서로 재회하고 좀 지나고나서 호다카가 자취방 여분키를 히나한테 주고

언제든지 오라고 하는거임

히나는 부끄러워하지만 결국 키를 받음



그리고나서 금요일 저녁에 호다카가 알바를 하고 돌아왔는데

히나가 교복위에 앞치마를 입고 저녁을 하고있는거임

호다카가 당황하는걸보고 히나는 그렇게 놀랐냐며 놀림



둘이서 저녁을 먹고 불끄고 서로 붙어앉아서 티비를 봄

그렇게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베드신이 나오는거임

호다카는 애써 태연한척하면서 히나 눈치보고

히나도 애써 태연한척 보지만 얼굴이 점점 빨개짐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갈때 참지못한 호다카가

결국 히나한테 기습키스함

히나는 처음에 당황했다가 결국 받아들임

그렇게 서로 사랑을 확인하다가 침대로가서 (...이하생략)



좀 시간이 지나서 서로 같이 욕조에 들어가있는데

호다카가 시간도 늦었는데 나기한테는 자기가 연락할테니

오늘 자고가면은 안되겠냐고함

히나는 고민하다가 결국 호다카의 말에 넘어감



그렇게 늦은밤까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인 토요일 점심쯔음에 일어남

비몽사몽한 상태로 서로 씼고나서 멍해있다가

호다카가 나가서 밥을 먹자고함



자취방을 나와서 번화가로 가는중인데

우연히 히나친구들이 그장면을 보게됨



친구들이 토요일인데 히나가 교복차림인것을 보고

서로 멀뚱멀뚱보다가 씨익웃으면서 그둘에게 다가감

그리고는 둘을 추궁하기 시작함



왜 주말인데 교복차림이냐, 설마 같이 잔거냐,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 등등

서로 꺄아거리면서 질문공세를 함



호다카는 당황하면서 그런거 아니라고 대답회피하고

히나는 부끄러워서 홍당무돼서 말더듬고



그걸보고 재밌어서 히나친구들이 계속 놀리는거 보고싶다

 

▶나기 미행하는 호다카랑 히나가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36417&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5422&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3%B4%EA%B3%A0%EC%8B%B6%EB%8B%A4&page=1

 

나기 미행하는 호다카랑 히나가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나기가 요새 저녁마다 늦게 들어오는 거임 나기가 걱정되는 히나는 미행하기로 함 변장은 모자 눌러쓰고 마스크랑 선글라스 쓰고 스스로 완벽한 변장이라고 생각하고 기세등등해지고 호다카도 변장하고 같이 나기 데이트 미행하는데

gall.dcinside.com

더보기

나기가 요새 저녁마다 늦게 들어오는 거임

나기가 걱정되는 히나는 미행하기로 함

변장은 모자 눌러쓰고 마스크랑 선글라스 쓰고
스스로 완벽한 변장이라고 생각하고 기세등등해지고
호다카도 변장하고 같이 나기 데이트 미행하는데
나기가 여친이랑 식당에 들어가는 거임

따라 들어가는데 직원이 자리 안내 해주러 옴
근데 "커플이신가요?" 라고 물어보는 거야

둘 다 직원 앞에서 부끄러워 하면서 네.....이러고
나기 근처에 앉음 근데 나기 여친이 아~앙 같은 거 하니까
히나랑 호다카는 그거 보고 부끄러워 함

히나는 내심 부러워서 따라해봄
호다카는 부끄러워 하지만 히나가 수상해 보이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면서 먹여줌 그러고 나서 부끄러워 하는 둘

식당에서 나오고 카페에 들어가자 나기가 커플메뉴 시킴
빨대가 한 컵에 꽃혀있고 하트모양인 그거

그런 나기 모습이 부러워서 호다카도 똑같은 걸로 시킴
부끄러워하는 히나한테 나기한테 들키지 않으려면
해야 한다며 결국 같이 먹음 그러고 또 부끄러워 함

나기가 여친이랑 길 가다가 갑자기 뒤로 돌자
둘은 놀라서 키스하는 커플처럼 위장함

근데 얼굴이 너무 가깝고 숨소리도 너무 잘 들려서
긴장한 둘, 히나도 마냥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라서
호다카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키스해버림

나기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서둘러 떨어지고
둘 다 얼굴에서 수증기라도 뿜을 기세로 부끄러워 하는 걸

저 멀리서 드디어 진도 나가게 했다며 기뻐하며 지켜보는 나기가 보고싶다

 

▶호다카 고향 놀러간 히나 보고 싶지 않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557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호다카 고향 놀러간 히나 보고 싶지 않냐 - 날씨의 아이 갤러리

바쁘게 대학 1학년을 지냈던 호다카가 오랫만에 명절 맞아서 고향 좀 가보려고 이리저리 문자하다가 옆에서 지켜 보던 히나가 같이 가자고 앵기는 거 보고 싶지 않냐 평소에 도쿄에서 여자 친구 생겼다 하니 문자랑 전화로 코

gall.dcinside.com

더보기

바쁘게 대학 1학년을 지냈던 호다카가 오랫만에 명절 맞아서 고향 좀 가보려고 이리저리 문자하다가 옆에서 지켜 보던 히나가 같이 가자고 앵기는 거 보고 싶지 않냐

평소에 도쿄에서 여자 친구 생겼다 하니 문자랑 전화로 코치코치 캐묻던 가족이 히나를 보면 귀찮게 할거란거 100%라서 아직 이르지 않냐하며 둘러대는데

뭐야 아직 가족에 소개시킬 여자는 아니란거야? 하면서
살짝 도발하는 히나 보고 싶지 않냐

거기에다 호다카는  도발에 가볍게 넘어가서 투닥투닥 침대위에서 말싸움하다 가볍게 넘어뜨리는

그런 커플이였음 더 좋겠다.


드디어 고향에 찾아가는 당일에 배를 올라탄 두 커플은

한 명은 여자친구 데리고 간다는 소식 접수한 고향 가족들의 후딱 오라는 말에 불안해하고 
한 명은 예비 며느리로 여러모로 어필한 생각에 하트로 머리  속을 가득 채워가는

그런 동상이몽을 꾸는거 보고 싶다.


배에서 내려서 본가에 도착해서 본 관경은
호다카의 예상과 정확히 들어맞았으면 좋겠다.

주변 사는 사촌, 할아버지, 할머니 다 모여서 주방에선 거품, 연기가 잔뜩 풍기고 시끌시끌한 모습에

히나는 귀빈마냥 에스코트 받듯 방으로 모셔지지 않을까

히나는 어떻게든 어필해보려고 여차저차 둘러보며 저도 도울게요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휴 가만히 있어하는 어르신들한테 다시 원위치로 보내져서 안절부절 못하는 히나 보고싶지 않냐


그와중에 사촌들은 언니 진짜 도쿄사람이에요? 하면서 눈 반짝이며 고개를 들이미는거지

이것 저것 물어보다가 죽이 잘 맞아서 금방 친해지는 거 보고싶다.

그렇게 친해지고나니  문학에 빠져살면서 자작시 노트 만들었다던지 도쿄 탈주남 호다카의 질풍노도 시기의 은밀한 썰을 엄선해서 풀어주는 사촌들이면 더 좋을거 같지 않냐

히나는 흥미로운 정보에 경청하고 있는데
일손 돕다가 호다닥 달려온 호다카가 커트하는거 보고 싶다.


웃고 떠들다 보니 살갑게 대해주는 호다카네가 좋긴 한데, 호다카는 고향 친구 만난다고 잠시 나가 있고

뭘 하고 싶은데 차단 당하고 저녁상은 준비되가는거 같고, 어필 기회가 없을까봐 좌불안석인 히나 보고싶지 않냐


그런 즈음에 어른들이 참 얼굴도 곱네하면서 말걸으러 히나 주위로 모였으면 좋겠다.

동생 혼자서 건사하려면 힘들지 않나하면서 장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먹으라면서 저녁 먹기도 전에 이것 저것 주시는데

너무 예의바른 히나라서 아무 말 못하고 주는데로 받아 먹고 있는 거 보고 싶지 않냐



친구들 만나서 좀 떠들다보니까 저녁상이 다 차려지고 좀 늦게 들어간 호다카가 본게

어른들한테 둘러싸여가지고 평소에 많이 먹지도 않는 히나가 벌써 여러 빈접시 쌓아두고 오물오물거리면서 그 파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다카를 바라보고 있는거면
참 좋을거 같지 않냐





그러니까 니가 좀 써와 봐  그려오던가

 

▶호다카 알바하는데 모르고 간 히나 보고싶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15566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호다카 알바하는데 모르고 간 히나 보고싶다 - 날씨의 아이 갤러리

호다카가 백화점에서 테루테루 인형탈 쓰고 알바하는데히나가 친구들이 끌고 와서 어쩔수 없이 같이 따라온거임원래 이런데 와본적 없고 생각도 없었는데 호다카 오고나서 마음이 편해져서 친구들 따라서 오게됬는데백화점 홀에서 테

gall.dcinside.com

더보기

호다카가 백화점에서 테루테루 인형탈 쓰고 알바하는데



히나가 친구들이 끌고 와서 어쩔수 없이 같이 따라온거임



원래 이런데 와본적 없고 생각도 없었는데 호다카 오고나서 마음이 편해져서 친구들 따라서 오게됬는데



백화점 홀에서 테루테루인형탈 쓴 사람이 전단지 나눠주고 있는거임



그거보니까 예전에 맑음소녀 할때 일 생각나서 다가가서 막 살갑게 대하는거임



힘들지 않으세요? 예전에 제 동생도 했었는데 힘들어하드라구요 



그렇게 막 푸념하다가 어쩌다보니 신변잡기를 말하게 되는거임



요즘 좋아하는 사람이 돌아와서 마음이 편해졌나봐요 



모르는 사람한테도 이렇게 말을 다하고 헤헤 



웃고는 열심히 일하시라고 응원하는데



그 말을 듣고 테루테루 인형이 탈을 벗으니 얼굴 빨개져서 뭐라 못하는 호다카가 있는거임



히나도 그제서야 자기가 말한게 호다카인거 깨닫고 얼굴 빨개지고



서로 얼굴 붉히고 어버버버버버 대는거 보고싶다


더 가져와! 더 갖고 와! 없으면 만들어서 가져와!!

사실 이렇게 애매하게 끊는 것도 뒷 이야기를 상상하는 맛이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여튼 능력자들이라니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