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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샤노(chano) - 봄에 가장 가까운 거리(春に一番近い街)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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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샤노(chano) - 봄에 가장 가까운 거리(春に一番近い街)

빗도 2017. 10. 13. 23:02


ハロー 君はあの頃と同じ場所で

하로-키미와아노코로토오나지바쇼데

Hello 너는 그 시절과 같은 곳에서

今もまだ悩んでますか?

이마모마다나얀데마스카

지금도 아직 고민하고 있니?

ハロー 僕は相変わらず毎日を

하로-보쿠와아이카와라즈마이니치오

Hello 나는 변함없이 매일매일을

何となく過ごしています

난토나쿠스고시테이마스

별 일 없이 지내고 있어


君の好きな洋服を着て

키미노스키나요-후쿠오키테

네가 좋아하는 양복을 입고

君の好きなカバンを提げて

키미노스키나카반오사게테

네가 좋아하는 가방을 들고

君の好きな音楽聴いて

키미노스키나온가쿠키이테

네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歩いていけばいいよ

아루이테이케바이이요

걸어가면 돼

嫌いなこと一つ探すより

키라이나코토히토츠사가스요리

싫어하는 것 하나 찾는 것 보다

好きなことをちゃんと見つけよう

스키나코토오챤토미츠케요-

좋아하는 것을 잘 찾아보자

君の暮らすその街のどこかで

키미노쿠라스소노마치노도코카데

네가 사는 그 마을 어딘가에서


柔らかな風に包まれながら

야와라카나카제니츠츠마레나가라

부드러운 바람에 감싸여

サヨナラの数を数えたよ

사요나라노카즈오카조에타요

작별의 숫자를 세어봤어

届かない空に手を伸ばしたら

토도카나이소라니테오노바시타라

닿지않는 하늘에 손을 뻗으니

春の日差しの中で 綺麗な花が咲いた

하루노히자시노나카데키레이나하나가사이타

봄의 햇살 속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었어


ハロー 君は自分で思う以上に

하로-키미와지분데오모우이죠-니

Hello 너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強がりで泣き虫だけど

츠요가리데나키무시다케도

강한 척 하고 울보지만

ハロー 僕は君が知らない強さを

하로-보쿠와키미가시라나이츠요사오

Hello 나는 네가 모르는 강함을

誰よりも知っているから

다레요리모싯테이루카라

누구보다도 알고 있으니까


雪が積もる季節を越えて

유키가츠모루키세츠오코에테

눈이 쌓이는 계절을 넘어

雲がうなる季節を越えて

쿠모가우나루키세츠오코에테

구름이 노래하는 계절을 넘어

君らしくいられるスピードで

키미라시쿠이라레루스피-도데

너답게 있을 수 있는 스피드로

歩いていけばいいよ

아루이테이케바이이요

걸어가면 돼

嫌いな人の事嘆くより

키라이나히토노코토나게쿠요리

싫어하는 사람을 뒷담화 하는 것 보다

好きな人を一人守りたい

스키나히토오히토리마모리타이

좋아하는 사람을 혼자 지키고 싶어

君がいないこの街のどこかで

키미가이나이코노마치노도코카데

네가 없는 이 마을의 어딘가에서


さよなら 言えなかった

사요나라이에나캇타

작별을 말하지 못한

あの日の僕は一人

아노히노보쿠와히토리

그 날의 나는 혼자

動き出す雲のその隙間から

우고키다스쿠모노소노스키마카라

움직이기 시작하는 구름 사이에서

覗き込む光を 眩しそうに眺めてた

노조키코무히카리오마부시소-니나가메테타

들여다 보는 빛을 눈부신 듯이 쳐다봤어


「行かないで」声にならない声を

이카나이데코에니나라나이코에오

「가지마」 나오지 않는 말을

気まぐれな風に預けたよ

키마구레나카제니아즈케타요

변덕스러운 바람에게 맡겼어

うつむいた僕の影を残して  春の電車が走る

우츠무이타보쿠노카게오노코시테하루노덴샤가하시루

고개숙인 내 그림자를 남기고 봄의 전철이 달려


柔らかな風に包まれながら  幸せの数を数えたよ

야와라카나카제니츠츠마레나가라시아와세노카즈오카조에타요

부드러운 바람에 감싸이며 행복의 숫자를 세었어

届かない空に手を伸ばしたら  小さな花が咲いた

토도카나이소라니테오노바시타라치이사나하나가사이타

닿지않는 하늘에게 손을 뻗으니 작은 꽃이 피었어

もうすぐ君の街も  綺麗な花が咲くよ

모-스구키미노마치모키레이나하나가사쿠요

이제 곧 너의 마을에도 예쁜 꽃이 필거야


배경 이미지 출처 : pixiv Magicians(링크)


유명한 보컬로이드 곡인 '꼭두각시 피에로'를 작사 작곡한 '40mP'라는 분의 곡. 귀여운 분위기와 가사의 곡이지만 청아하면서도 묘하게 무미건조한 '샤노'분의 목소리 덕분에 기묘한 매력을 가진 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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