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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음악] 쿠로쿠모(Kurokumo) - 나팔꽃 질 무렵에(アサガオの散る頃に) 본문
蝉時雨が僕の心につめたく響く
세미시구레가 보쿠노 코코로니 츠메타쿠 히비쿠
매미소리가 내 마음에 차갑게 울려퍼져가
太陽をぬらしてねぇずっと今が茜色で
타이요오오 누라시테 네에 즛토 이마가 아카네이로데
태양을 적셔고, 계속 지금이 자줏빛으로
染まり続ければ夕も幸せだろう
소마리츠즈케레바 유우모 시아와세다로오
물들기를 계속한다면 저녁도 행복할 거야
夏が意地を張るほど汗ばんでゆく
나츠가 이지오 하루호도 아세반데유쿠
여름이 고집을 부릴 수록 흘러가는 땀을 흘리는
この手じゃ君をつなぎ止めておけない
코노테자 키미오 츠나기토메테오케나이
이 손은 너를 세워 둘 수 없어
あぁ夜には消えてしまうの
아아 요루니와 키에테시마우노
아아, 밤에는 사라져버려
恋によく似たアサガオの散る頃に
코이니 요쿠 니타 아사가오노 치루 코로니
사랑과 비슷한 나팔꽃 질 무렵에
胸の奥が痛い痛りよ
무네노 오쿠가 이타이 이타리요
가슴 속이 아파 아파
こんなにも距離を感じているの
콘나니모 쿄리오 칸지테이루노
이렇게나 거리를 느끼고 있어
ねぇ 愛は哀でそれは土用波のように
네에 아이와 아이데 소레와 도요우나미노요오니
저기, 사랑은 슬픔으로 여름파도처럼
僕の声を揺らしてた
보쿠노 코에오 유라시테타
나의 목소리를 흘들고 있었어
海を抱く夏鳥が再び南へ
우미오 다쿠 나츠도리가 후타타비 미나미에
바다를 품는 여름 철새가 다시 남쪽으로
飛び去るのを見てることしか出来ない
토비사루노오 미테루 코토시카 데키나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있는 것밖에 못해
あぁ季節は移りゆくもの
아아 키세츠와 우츠리유쿠모노
아아, 계절은 변해가는 것
夏が終る前にき綺麗な空へと
나츠가 오와루 마에니 키레에나 소라에토
여름이 끝나기 전에 예쁜 하늘로
暮れた哀しみを投げ捨ててしまうわ
쿠레타 카나시미오 나게스테테 시마우와
지나간 슬픔은 내던져 버리자
あぁ夜には深涼風が涙をくれた
아아 요루니와 후카이스즈 카제가 나미다오 쿠레타
아아, 밤에는 깊은 산들바람이 눈물을 줬어
アサガオの散る頃に
아사가오노 치루 코로니
나팔꽃 질 무렵에
영상 출처 : https://youtu.be/Ae9NH78vKzI
푸스(ぷす)가 2015년 3월 15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 '여름 바람 해돋이', '장마가 끝난 후에'와 더불어 푸스의 여름 시리즈 중 하나다. 느긋한 박자와 반주가 특징으로, 밤에 잘 때 들으면 제법 괜찮다. 쿠로쿠모의 목소리가 이런 곡에도 잘 어울리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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